대청댐 금강로하스 공원의 기억
안녕하세요. 인지위상입니다.
작년 5월에
대전, 세종, 청주 근교에 있는 대청댐 금강로하스 대청공원에 가본적이 있는데 호수가 거울보다 맑고 깨끗해 그때의 추억을 되새겨 봅니다.
테라스를 따라 걷다보니 눈에 들어오는 첫 장면이 광고에 나오는 배경처럼 호수 반영이 선명하네요.
로하스 공원은 댐을 막은 물길따라 테라스를 설치해 놓았는데 쉬어쉬엄 걸어가면서 힐링할 수 있어 가족나들이로 안성맞춤 입니다.
바람한점 없는 날이었는데 정말 눈이 정화됩니다.
댐을 막은 후 고목들이 유규한 생명을 유지하며 이곳을 지키고 있네요.
버드나무 꽃가루가 날려 눈처럼 쌓여 왠 5월에 눈이 이렇게 내렸나 착각할 정도네요...
이름모를 노란꽃도 피어 더욱 더 조화롭게 어울리네요.
좀더 걷다보니 저멀리 산과 마을이 선명하게 들어옵니다.
기분 전환이 필요할때 이번 장마가 끝나면 주말에 한번 다녀올만 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되면 인근 청남대도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대청공원 안내: http://park.daedeok.go.kr/
휴일 잘 보내세요.^^
호수에 그려진 풍경이 아주 멋지네요!!
네, 그날은 유난히 물결이 없더라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