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한적한 나들이 - 이미 봄 인줄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주중 내내 집콕 하느라 힘든 가족들과 함께 이틀 연속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점심시간 지난 명동도 어제와 다름 없이 한적하니만 하구요,
주중도 아닌 주말 한낮에 고궁 산책을 이렇게 고즈넉하게 해본적도 첨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봄이 이미 와 있는걸 잘 몰랐나 봅니다
길거리에도 봄이 다 와 있네요~
청계천에도 마찬가지로 사람은 드물지만,
이미 와 있는 봄이 물고기들을 떼로 데려온 모양입니다
행복한 이 봄에, 다들 몸 건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