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문재인, 얍삽함과 꼼수

정직 2개월이란 말을 듣고 실소를 금치 못했다. 얍삽함의 극치다. 어떤 조직의 리더든지 얍삽해서는 안된다. 리더가 무능한 것은 용서받을 수 있어도 얍삽하게 꼼수 부리는 것은 용서 받을 수 없는 법이다.

정직 2개월이란 결정도 아마 문재인이 직접 내렸으리라고 생각한다. 정직 2개월을 내린 이유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분석한 바와 같다.

첫번째는 공수처가 출범하기 전까지 검찰의 손을 묶어 놓겠다는 것이고

두번째는 윤석열을 정권에 맞서는 상징적인 정치적 인물로 만들지 않기 위해서다.

세번째 법원에서 가처분소송을 당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미 그전날 문재인이 검찰이 무소불위의 권력 어쩌구 저쩌구 하는 것을 보고 대충 꼼수를 부리려니 하는 짐작을 했다. 말을 해도 바로 하자. 검찰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제왕적 대통령제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문재인이 대통령을 제왕적으로 행사하지 않았다면 검찰은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질 수 없다.

그리고 윤석열의 검찰이 수사하고 있는 사건이 어떻게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졌기 때문인가? 온통 썩은 곳 밖에 없고 법죄의 냄세가 온나라를 진동케 하는데 어찌 수사를 하지 않을 수 있다는 말인가? 만일 검찰이 이런 상황에서도 수사를 하지 않는다면 존재할 가치도 없는 봉급타먹는 하마에 불과할 것이다.

윤석열 사건은 우리나라에서 민주주의가 얼마나 취약한가를 보여주는 사례다. 특히 제왕적 대통령제하에서 인격적으로 부족한 사람이 대통령이 되는 경우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문재인은 마치 미국의 하딩 대통령을 닮았다. 인물을 잘 생겼고 이미지도 좋았다. 하딩은 순전히 인물과 인상 덕분에 대통령이 되었다. 그 뒤에 하딩을 대통령으로 만든 사람들이 다 해먹었다. 결국 하딩도 어디 갔다오는 길에 객사를 했다. 자신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놓은 사람들이 모두 다 해처먹는 것을 보고 쇼크를 먹어서 사망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문재인이 하딩과 다른 것은 하딩과 달리 자신이 실정의 주인공이란 점이다. 하딩은 그래도 일부 참모는 훌륭한 사람을 써서 정국을 운영했다. 특히 국제정치적인 측면에서는 미국의 위상을 높이기라도 했다.

문재인은 하딩과 달리 그 자신이 문제의 근원이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모든 문제의 중심에는 문재인이 있다. 한때 청와대에 누가 실세냐고 궁금해하기도 했다. 요즘은 아무도 그런 의문을 제기하지 않는다. 모든 것은 문재인에게서 나오기 때문이다.

문재인은 미국 역대 최악의 대통령이라고 하는 하딩보다 더 못하다. 하딩은 무능했지만 얍삽하지 않았고 꼼수를 부리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잘못을 부끄러워할 줄 알았다. 문재인은 부끄러워할 줄도 모른다. 후안무치하다. 문재인은 미국 역대 최악이라는 하딩 대통령보다 더 최악이다.

정치 지도자의 자질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의 인격이 아닌가 한다. 공부잘해서 서울대학교 가고 사법고시 합격해서 판검사 변호사 되고, 교수되면 뭐하나? 모두 협잡꾼에 불과한데. 머리 좋은 협잡꾼과 사기꾼은 더 위험하다.

심성이 바르지 못한 사람이 공부를 해서 높은 곳으로 올라가면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와 국가가 위험해진다. 지금의 문재인 처럼 얍삽함과 꼼수로 국가를 혼돈으로 몰아 넣기 때문이다.

우리 국민들이 무슨 죄가 커서 이리 연속적으로 문제있는 사람만 골라 대통령을 시켰는지 모르겠다.

작성일자2020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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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은 털고 나경원은 안 터는게 어떻게 정상적인 검찰인지 어이가 없군요.

100% 공감가는 글입니다. "정직 2개월이란 말을 듣고 실소를 금치 못했다"

이나라는 누가해도 마찬가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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