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왕 - 24년3월21일 목

in UPVU8 months ago

며칠전 아내가 저녁약속 있다고 하니 집에서 혼자 먹겠다고 뭐 만들기도 그렇고 그래서 퇴근길 집앞 버거킹에 들려 저녁을 간단하게 해결했습니다.

혼자먹는거 좋은거 먹자고 한참 광고중인 통모찌와퍼세트로 고고했습니다.

이제 햄버거가 9천원인 시대 당연한거죠?
맛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솔직히 실망이었네요.

버거킹에서는 그냥 와퍼만 먹는걸로 다짐했습니다.

스팀아 2만5천원 가자!!
20240321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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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을 햄버거로 !
햄버거가 국밥 한 그릇 이내요 ㅎㅎ
맛있게 드셨으면 참 좋으셨을텐데 !
저는 햄버거는 잘 몰라서 ㅎㅎ
열년에 한 두번 정도 먹어 보나 봐요 ^^

저희 집 근처에 백화점, 대형마트, 별다방, 버거왕 등등 이런건 즐비하게 있는데 국밥집 하나 없습니다. ㅠ.ㅠ
아~ 백화점 안에 국밥집이 있긴하네요. 비싸서 그렇지요. ㅎㅎ

햄버거도 엄청 올랐네요. 맛있어보이는데 아닌가 봅니다. 너무 비싸요...

부드럽게 쭉~늘어나는 고소한 모짜렐라치즈를 기대하며 먹었는데 딱딱한 원반의 코르크를 씹는 맛이었습니다. 결국 중간에 통모짜는 빼서 버리고 나머지만 먹었어요.

호주에서 지낼 때 업체가 버거킹이라는 말을 쓰지 못해서 헝그리잭이라고 쓰던데 버거왕이라는 게 뭔가 심오했을까요 ㅋㅋ

호주에서 누군가 버거킹을 선점했나 보네요. 차라리 버거퀸으로 하지 헝그리잭이라니 ㅎㅎㅎ

Well it was a nice journey reading your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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