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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3/4/7 에이블 소식] 2 해결방안-1 (밖으로 빠져 나가는 스팀 수량 줄이기)
정말 아직 스팀에 희망이 있다는 것을 댓글에서 보았습니다. 스팀에는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 많네요.
요 며칠 피드에 올라온 글들을 보며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팅풀을 이용하지 않는 글도 사진 하나에 글 몇줄밖에 보이지 않고 댓글도 거의 없었습니다.
어쩌다 스팀 6년차인데 보팅풀이 있을 때와 없을 때의 스팀이 너무나 달라진 듯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팅풀이 가격 방어에 기여했다고도 생각되지 않습니다. 저 역시 눈에 보이는 보상을 남들과 비교하다 보니 6개월 정도 보팅풀 이용 안 하다 결국은 흔들렸는데 지금은 앞으로는 남고 뒤에서는 밑지는 장사를 하고 있지는 않은지 걱정이 됩니다.
마시멜로우 실험처럼 얼마의 시간만 잘 견뎌내면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데 잠깐을 못 참아서, 눈에 보이는 보상이 더 커보여 앞을 못 보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되어 에이블 활동에, 커뮤니티 재건에, sns 소통에, 안부 전하기에 힘을 보태게 됩니다.
네 그렇지요. 결국 우리는 무엇이 진정 우리가 가지고 있는 스팀의 가치 그리고 가격을 올릴 수 있는가 하는 문제에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