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좋은날~#1223
그 어떤 상처도 시간이 흐르면서 치유되고 세월이
약이라는 말도 있지만,
시간은 멈추거나 또 더디게 흘러가는 법이 없으며,
저축하거나 남에게 빌릴 수도 없다. 또한 무한정한
것도 아니며, 사망의 종점으로 우리를 데리고 간다.
지금 여러분은 얼마의 시간을 보내셨나요. 혹 헛되이
보낸 것은 아니겠지요. 철든 인생의 시간을 보냈다면
종착역에 도착해서도 후회는 없을 것입니다.
내 자신을 생각해 보면 이제야 조금 철이 든듯하지만,
지난 후에야 후회를 하는 아직도 철부지 아이와
같습니다.
여러분에게 남아 있는 시간은 얼마나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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