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2024년 개발기 #230 - 복잡한 소스를 분석하며 드는 생각

복잡한 소스를 분석하며 드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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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개발기

현재 앱 개발 프로젝트는 테스트 단계에 접어들었다. 버그가 나오면 수정할 예정이지만, 아직은 그러지 않아서 동료가 작성한 소스 코드를 분석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동료와 같이 개발했지만, 이후에는 내가 혼자 해야 한다. 동료는 앞으로 리뉴얼 앱 2차 버전을 개발해야 하기 때문이다.

동료의 소스를 보니 복잡하게 작성된 부분들이 있다. 한번에 읽어보는 걸로는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 내가 배우지 않은 기술이 사용되었다는 이유가 있다. 이거는 내가 자료를 찾아서 배우면 된다. 그러면 다시 이해하는데 어렵지 않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코드를 왜 복잡하게 짰는지이다. 어쩔 수 없는 이유가 있는 것인지, 일정이 충분치 않아서 짜임새 있게 코드를 만들 수 없었던 것인지... 먼저 읽어보며 가능한 이해를 하려고 노력한다. 그럼에도 모르겠다는 것은 동료에게 물어볼 수 밖에 없다. 이해가 안되는 점은 리스트로 정리하고 내일이나 모레 물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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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4년 개발기

• #229 - Jetpack Compose로 GIF 이미지 로딩시 추가로 필요한 라이브러리
• #228 - 개인 프로젝트에 적용해보는 Jetpack Compose
• #227 - 정치와 개발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 #226 - Jetpack Compose로 구현된 내비게이션 파악 중
• #225 - 방향성을 잃은 하루
• #224 - Jetpack Compose로 UI 개발하면서 프리뷰를 구현할지?
• #223 - 개발자로서 내 강점은 무엇인가...
• #222 - 빨리 끝내고 Jetpack Compose 복습하고 코드 개선하자
• #221- 그저께 다녀온 개발자 치킨 모임 후기
• #220 - 화면을 팝업으로 대체 그리고 리팩토링 할지..
• #219 - 새기술 먼저 시작한 동료의 개발 속도가 빠른 것은 당연하다
• #218 - 프로젝트에서 중간 소스 통합
• #217 - 어제 야근 후 일단 한고비는 넘어간 듯
• #216 - 이전 화면 복귀시 뷰모델의 데이터 공유는 왜 안 되나?
• #215 - 혼자 앱 개발은 과한 욕심이었을지도
• #214 - 코드 리뷰하며 느낀 점 2가지
• #213 - Jetpack Compose 개발로 맞는 작은 고비
• #212 - 퇴근 직전 리뷰, 복습
• #211 - Jetpack Compose로 홈 화면 구현 중
• #210 - 이력서를 수정하자
• #209 - 가장 가치있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 #208 - 코딩도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가 필요하다
• #207 - 자동 테스트 구축하느라 야근
• #206 - 새 프로젝트에서 Room 데이터베이스 구현 1차 완료
• #205 - 새 프로젝트에서 Room 데이터베이스 구현 중
• #204 - 새로운 앱의 기술 검토 중
• #203 - 매듭 지은 안드로이드 권한 이슈
• #202 - 새로운 앱 개발 시작
• #201 - 외부 저장소 쓰기 권한 요청 그리고 추가 개발 (3)
• #176 ~ #200
• #151 ~ #175
• #101 ~ 150
• #51 ~ #100
• #1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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