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18 마지막
비가 오면요☔
비가 오면요
핑게거리가 많아져서 좋아요...
"비 오는데 커피 한잔 할래요?"
"비 오니까 술 한잔 할래요?"
"그냥 비가 와서요..."
진짜 속 마음은
"당신 생각이 났어요"
"당신을 만나고 싶어요"
"당신이 보고싶어요"
이거거든요.
이렇게 비를 핑계로
내마음을
떠 넘길 수 있어요.
비가 와서 행복한 이유가
이런 것 때문인가봐요.
마음이 열리는 날
마음을 슬쩍 내보일 수 있는 날
비에 나를 담갔다 빼면
흠뻑 기분이 좋아지잖아요.
그래서 비가 좋아요...⚘
....
오프라인으로 만나보지 못한 도반님이 보내 준 글이다.
6개월간 화요일마다 화상으로 불교의 가르침을 배웠는데...
오늘 마지막 날.
비록 온라인이지만 그간 정이 들어 아쉽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음을 알고 모든 분들의 앞날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원해 본다.
수료하신 건가요?
ㅎㅎ
네~ 졸업^^
저는 빗소리가 좋아요. 만남과 헤어짐에는 노코멘트! 그때마다 다른 걸로 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