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iary Game|20210608정기진료

어제 어머니 내과 정기진료일로 아침 일찍
공복 상태로 병원가셔서 혈액채취하신다고
하여 혼자 가시게 했다ㆍ
나는 몸이 너무 귀찮아서 꼼짝하기가 싫었다ㆍ
식사 후 2시간 뒤에 재방문하시라는
안내를 받고 오셨다ㆍ
10시에 식사하시고 12시에는 같이 동행했다ㆍ
모든 검사가 다 좋은데
UA상 microscopic에서 RBC:20~30 빠진다고
Local URO 소개해 주신다ㆍ
점심시간이라 바로 가지는 못하고 시장
한바퀴 둘렀다가 집에 오는데 날씨가
후텁지근해서인지 너무 지친다ㆍ
나는 누웠으면 좋겠는데 어머니는 피곤해 보이는데도 빨리 다녀오고 싶다고 하셔서
간단하게 요기 후 추천받은 병원으로 갔다
새 건물에 open한 병원이라 깨끗하고
직원들도 친절하다ㆍ
U/S, cystoscopy 검사 후 별 이상은 없고 혈관이 확장되어 있는 곳이 한곳 있어 1주일분
경구약 처방 받아 귀가했다ㆍ
예상은 했지만 이상이 없어 다행이다ㆍ
시계는 16:50분을 가리킨다ㆍ
너무 피곤하여 쭉 뻗고 싶었으나
낮에 시장 봐놓은 재료가 있어
쉴 수가 없다ㆍ
눈물 날만큼 피곤하다ㆍ
하루가 너무 길다 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