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게 혼났었다. 얼마나 무섭던지.
그분이 그분이시네요.
그분이랑 저랑 후회?하는게 왜 그때 우리는 집 장만하지 않았을까에요. 음식도 먹어본 놈이 먹는 다고, 감히 내가 우리가 집을? 이런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충분히 가능했던 시기였는데. 이런저런 경험으로 나와 같은 길을 가는 후배간호사에게는 같은 후회를 하지 말았으면 하는 마음이 커요. 물론 사람마다 처한 환경과 지닌 신념이 다르니 같은 마음, 같은 생각일 수는 없다고 보구요. 그래도......편안한 home에 터를 잡으시고 편안하게 생활하시어요. 내가 쉴 공간이 안정화되어야 내딛는 발걸음에 힘이 붙을 거에요.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