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역사에서 1만보 걸어보기

in mini.topia4 years ago

오늘 햇빛이 많이 성난듯 하여 실내에서 1만보를 걸어봤습니다. 최대한 출근길 동선에 맞추기 위해 김포공항역과 동작역 등 지하철 역사를 이용했답니다.

김포공항역은 게이트를 나가지 않고도 김포골드라인, 5호선, 공항철도, 9호선 등이 환승되는 곳이라 어느정도 걷기 거리가 나와 줍니다. 그리고 층마다 조형물과 전시품 등 볼거리도 풍부하답니다.

아래사진은 김포공항역사의 시원한 전경입니다. 이런 곳을 혼자서 왔다 갔다 1만보를 위해 열심히 걸어 줬습니다.
20200708_142245.jpg

다음은 동작역인데요. 이 역은 9호선과 4호선이 환승되는 곳으로 이곳 또한 1층, 2층 등으로 구분되어 시원하게 걷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이렇게 해서 7월 한달 1만보도 [아래사진]과 같이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Screenshot_20200708174705_Toss.jpg

산책로와 지하철역사 걷기 차이점은 발바닥에 전해오는 충격입니다. 산책로는 흙길 등이 있어 발이 편한반면 지하철역사는 100% 콘크리트 바닥이라 발이 많이 불편합니다. 그래서 지하철 역사에서 1만보를 즐기신다면 꼭 신발은 푹신한 것으로 선택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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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우서워 감히 나서질 못하는데, 지하쳘역이
대안일 수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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