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귀가 얇아서야...

요새는 이것저것 하는 와중에 짬짬이 코인관련 유튜브 보는 것도 일과가 되어 버렸다.
아무래도 많은 정보가 없으니 유튜브는 좋은 정보처이다.
얼마전에도 저절로 추천된 유튜브를 보고 있자니, 솔라나 기반의 게임을 소개한다.
그런데 솔깃하게 비행선을 구매하여 맡겨놓으면 이자를 지급해준단다.
물론 게임이 잘되면 비행선의 가격도 상승할테고...
야, 이게 왠떡이냐.
급히 서둘러 솔라나 기반의 지갑도 설치하고, 거래소에서 코인을 구매하려고 허둥대는 나 자신이 느껴진다.
아무리 좋고, 급해도 생각도 해보고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불현듯 스친다.
게임에 대해서는 젬뱅인 내가 좋은 게임인지 아닌지 판단도 어렵고, 또 비앤비히어로즈로 한번 말아먹은 전력도 있는데, 또 덤벼드네...
좋다는 소리만 들리면 사리분별을 못하네.

이렇게 귀가 얇아서야...
이건 게임 좋아하는 사람이 하게 놔두자.
코인을 공부하다보니 정말 가지고 싶은게 한두개가 아니다.
자금이 없어서 그렇지 그냥 모두 다 가지고 싶다.
어쩔 수 있나, 취사 선택하야하고 그 책임을 그냥 질 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