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부터 압록강까지 15-2 낙동강선으로 철수

낙동강 전선 조정

25사단을 중부에서 서납부로 이동시키면서 전선은 낙동강을 연해 재조정

7월 30일 거창에서 철수한 미24사단 34연대는 합천도로에 배치

미21연대 C중대와 81미리 박격포는 동해안 영덕에 위치
3대대는 미1기갑사단에 배속된 상황
21연대는 낙동강을 건너 24연대 후방에 진지를 점령

한국군 제17연대도 철수하여 21연대(?) 우측방 고지를 점령

미34연대는 미21연대 후방으로 철수
스티븐스 대령은 처치 장군의 명령으로 2개 연대를 지휘

34연대는 2개 대대 전방 1개대대 예비로 배치했으며 8월 1일 북한군이 양측방에서 협공을 가함

미군의 한국군 제17연대장에 대한 호평(130)

당시 한국군 제17연대는 훌륭한 전투기록을 가진 부대였으며 28세의 김희준 대령은 부대장병으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었음

어느날 처치 장군이 김 대령에게 전선을 지킬 수 있겠느냐고 묻자 그는 미군에 못지않게 나라를 지켜 싸울 것이라고 자신있는 대답을 함

(김희준은 육사 2기로 육군준장으로 진급했으나 5.16 이후 전역했다. 그의 삶과 전투에 대한 확인작업도 필요. 훌륭한 군인이었으나 제대로 진급하지 못했다.)

부산 교두보 방어선 구축

8월 1일 8군은 전 유엔지상군에게 낙동강선으로 철수하라는 명령을 하달

8월 2일 09:45 34연대장 스티븐스 대령은 낙동강 건너 영산에 부대를 집결시키고
21연대와 한국군17연대는 적을 견제하다가 그날밤에 철수하라고 지시

8월 2일 밤 미21연대는 0045 대구 고령간 교량을 건넘

미14전투 공병대대는 한국군 제17연대의 엄호를 받아 뒤따르고 있었으며 Stephens 대령도 8월 0630에 교량을 건너고 제3전투공병대대가 교량을 폭파

24사단 전방의 초계와 창령을 연하는 교량도 2200에 폭파
8월 4일 왜관 교량이 끊기면서 낙동강상 대부분의 교량이 단절

8월 3일 저녁 미제19연대는 미35(?)연대와 중암리에서 교대하고 다음날 창령의 사단사령부로 이동

<19연대의 상황>
7월 13일 한국에 투입이후 8월 4일까지
80%짚차와 50% 3/4톤 트럭 33%의 2 1/2톤 트럭을 상실
모든 보급장비품이 부족
개인피복 수류탄, 4.2 박격포와 조명탄이 부족

미제1기갑사단
지례-김천-왜관으로 이동한 5기갑연대를 제외하고는 비교적 무난
최종 후미였던 제5기갑연대는 거의 1개 대대를 상실

피난민 문제

전쟁초기부터 피난민 문제는 두통거리이며 부대에 위험을 초래

7월 중순경 약38만명의 피난민이 남하한 것으로 보고
매일 2만5천명 증가
북한 공격이 심한 곳에서 피난민이 많았음
1950년 7월 중순부터 8월말까지가 가장 심함

철수시 한국군 부대의 교전

한국군 1사단 강북방에서 심하게 접적
한국군 8사단 16연대는 안동에서 북한군 12사단과 치열하게 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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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민이 저렇게나 많은 줄 몰랐네요...ㅠㅠ
전쟁은 정말 사라져야하지만 역사는 꼭 기억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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