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실시

10월 12일 오성산, 상감령 및 597.9 고지와 537.7 고지 북산 2개 진지에 이틀 연속 화력 공격을 실시

14일 새벽 3시부터 2시간에 걸친 공격준비 포병사격을 실시
새벽 5시에 미제7사단과 국군 제2사단 일부 도합 7개 대대 병력이 105 미리 이상 화포 300여문, 전차 30여대, 비행기 60여대의 지원하에 6개 방향에서 공격

미제7사단 및 국군 9사단의 4개대대가 중국군 제44사단과 제29사단 정면인 391 고지와 상가간 서북고지, 지촌 남촌 및 419 고지를 대상으로 견제공격실시

597.9 고지 및 537.7고지 북산 전투

적은 1개소대에서 1개대대에 이르는 병력으로 여러방향에서 수개 제파의 연속적인 공격을 진행
폭탄 30여만발, 포탄 5백여개를 투하

중국군 방어부대(증강된 2개 중대)는 야포 15문과 82미리 박격포 12문 지원하에 완강하게 저항
13시경 중국군 사상자가 증가하고 표면진지 대부분이 점령당하자 갱도작전에 돌입

19시 4개중대로 역습을 실시하여 표면진지를 회복,
2,000여명에 가까운 적을 살상

15일-18일 적은 2개연대와 4개대대 병력을 투입하여 연속적으로 맹렬한 공격을 재개
18일에 양개고지와 표면진지는 적에게 점령당함
19일 저녁 제45사단은 3개중대 병력으로 갱도내부대와 협조하여 표면진지의 적에 대해 역습실시 후 진지 회복
20일 2개대대 병력으로 비행기 30대와 대량의 포병지원하에 연속 공격을 실시
표면진지는 모두 점령당하고 중국군은 갱도로 물러나 전투를 계속]

상감령 지구전투

제45사단은 14일 저녁 주자동 남산의 2개 포병대대를 상감령지역으로 배치조정, 제134연대 2개대대와 제133연대 1개대대를 각각 597,9고지와 537.7고지 북산 방어에 투입하고 사단지휘소를 덕산현으로 이동

15일 지원군사령관은 제15군에게 주자동 남산으로 예정되었던 전술반격을 중지하고 상감령 지구 적공격 분쇄를 명령

1단계 작전 정리

평방 4킬로미터도 안되는 지역에 대량의 병력이 투입(적은 7개연대 17개 보병대대, 중국군은 제45사단의 3개연대 21개 보병중대를 투입)

맹렬한 포병화력 운용
(적은 포병18개 대대 300여문, 중국군은 19개 포대 46문, 방사포 6개 포대 24문)

주야 반복투쟁전이 전개

비공식적 통계에 따르면 적은 7천여명, 중국군 45사단은 3천여명의 피해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