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돌출부 힐 특수임무부대>

처치장군은 힐대령에게 낙동강 돌출부 작전에 대한 전부대의 지휘권을 부여

제2사단 제2연대 전투단, 제24사단 제34연대, 제19연대 및 제21연대 제1대대,
야포및 배속부대까지 포함

처치 장군은 8월 11일 공격을 개시하여 낙동강 방어선 회복을 명령
(거의 전사단 전력을 힐대령 지휘하에 둠, 과연 적절한 지휘권 위임이었는가 ? 왜 처치 장군은 사단의 전전력을 힐대령의 지휘하에 두었는가 ?)

힐대령의 공격계획

제9연대와 제19연대는 돌출부 중앙을 통과하여 서남쪽으로 진격

제21연대 제1대대, 야간을 이용 사단전구의 북쪽에서 오봉리 능선의 남쪽으로 이동 제9연대 전투단 서쪽에서 남서쪽으로 공격
제34연대는 오봉리에서 전투단의 좌측방을 보호

북한군 상황

적 증원부대가 강동쪽에 도착하여 공격계획 수행에 차질이 발생
북한군 4사단은 8월 10일 밤 가교가설을 완성하고 동이 틀때까지 트럭과 중박격포 및 약 12문의 야포를 낙동강 동쪽으로 이동

보병과 수대의 전차도 도하
5일만에 북한군 중화기 및 장비가 도하

1950년 8월 북한군은 낙동강에 수많은 가교를 건설
가교는 수면에서 1피트 가량 깊이까지 모래주머니, 목재, 바위를 쌓아 올려서 도섭이 가능하게 만든 것

2차 대전당시 소련군이 많이 건설, 스탈린그라드에서 가교가 중요한 역할을 수앻

힐대령의 공격작전 실패

8월 11일 공격작전은 실패
북한군 제4사단은 제9연대 및 제19연대가 공격개시선 및 진지에서 더 이상 전진하지 못하도록 방어

제21연대 제1대대는 공격 시작전에 집결지에서 격퇴

북한군은 아침이 지나자 야포를 3개조(6문, 4문, 4문)편성하여 클로버잎 고지, 오봉리 승선 진지에서 약 1마일 떨어진 고곡리 근처에 포상을 설치

처치 장군은 힐 특수임무부대의 공격명령을 변경하여 참호를 파고 진지확보를 해야할 필요성을 인식

북한군 제4사단은 대부분 돌출지역으로 도하를 시작하여 그날 밤 완전하게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