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부터 압록강까지 17-2-2 북한군의 오항 도강과 34연대 1대대의 역습(152)

오항 도강 이후의 북한군 공격(151)

북한군 부대는 제34연대의 I 중대, L 중대 간격을 침투, 영산-낙동강 도로가 교차하는 골짜기를 따라 전진

대대지휘소와 박격포 진지는 적 도하진지에서 약 2마일 떨어진 적 전진로상에 위치

8월 6일 02:00 34연대는 적이 중대 간격사이로 침투해 왔다고 사단에 보고

북한군은 고지에 있는 미군중대가 아니라 4.2 인치 박격포 진지를 공격

대대지휘소는 적이 침투해온 것을 알고 대부분 후방으로 도피
제3대대장 페레즈 중령은 영산 도로를 따라 3마일을 후퇴 제1대대 지휘소에 도착하여 아이레즈 중령에게 적이 도하했다는 소식을 전달

34연대장 보챔프 대령은 상황파악을 위해 사단장에게 새벽에 연락항공기를 요청
“연대 지역 중앙부에서 적이 도강, 날이 어두워서 상황은 명확하지 않음. 날이 밝으면 제1대대를 투입하여 상황확인 할 것임, 새벽에 연락항공기를 요청함”

새벽까지 L 중대를 제외한 강을 연한 고지의 중대는 공격을 받지 않음
L중대 예하 소대는 진지에서 패주하여 강에서 약 2마일 가량 후퇴

제3대대본부 병사들의 후퇴이후 제13야전포병대대 B포대 진지는 오봉리 능선 서북쪽 진지에서 동쪽이 적에게 완전히 노출

0830 B포대는 근처에서 소학기 사격이 시작되었다고 보고

제24사단은 800명의 적이 강 동쪽에 침투해 들어왔다고 판단

제1대대의 역습(152)

연대장은 제1대대에 영산-낙동강로를 내려가 연대 진지를 회복하라고 지시

대대장 아이레스 중령은 부대대장에게 정지를 명령할 때까지 도로를 따라 전진하라고 명령

C중대 뒤에는 A중대, B중대, 화기중대가 도보로 따라감

아이레스 중령은 S-3, S-3 보좌관과 함께 상황파악을 위해 부대선두에서 찦으로 도로를 따라 강으로 감

제3대대 지휘소는 텅비어있었고 적은 보이지 않음

돌연 전방고지에서 적의 사격을 받음

아이레스 중령은 C중대에 공격를 지시했으나 실패하자 절반이상의 병력이 피해를 입자 후방으로 철수

C 중대가 교전하고 있는 동안 연대장 보챔프 대령이 A중대와 B중대를 통합하여 전방으로 진출시킴

적과 교전이 치열하게 전개되었으며 북한군은 영산-낙동강로 북쪽에서 동으로 클로버잎 고지로 침투해 온 것으로 보이나 오봉리 능선을 향해 도로 남쪽으로 횡단하지는 않은 것으로 판단

Sort:  

[US$49.00](▼14%)[Nespresso]스타벅스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 7종 / 120 캡슐 골라담기 / 20개씩 총 6종류 교차 선택 가능 / 중복 선택 가능 / 재고 확보 / 무료배송 / 개당 약 486원 최저가★

WWW.QOO10.COM

Coin Marketplace

STEEM 0.18
TRX 0.16
JST 0.031
BTC 61123.08
ETH 2628.55
USDT 1.00
SBD 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