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부터 압록강까지 16-4-2 킨장군의 개입과 비극

킨장군의 무모한 전진명령

8월 10일 야간-11일간 작전에서 연대장 오드웨이 대령은 퇴로가 차단되어 안전한 철수가 불가능하므로 야음을 이용하기로 하고 사단장에게 보고

사단장 킨 장군은 제24사단 1개 대대가 우측방을 방호하게 되어 있으니 급속히 전진라라고 명령

킨 장군은 봉암리 일대에 상당수의 적군이 집결되어 있다는 오드웨이 대령의 보고를 무시함

킨 장군은 미8군으로부터 한국군 민부대를 한국군 육군본부로 복귀시키고 미해병여단과 제5연대 전투단을 해체할 준비를 하라는 지시에 불만

당시에는 킨 특수임무부대 정면보다 다 전선에 전투부대가 더 필요했음.

(만일 그렇다면 워커 장군이 처음부터 킨 특수부대의 투입한 것이 잘못이란 이야기다. 북한군 6사단의 진출은 진동전투에서 일단 고비를 넘겼다. 킨 특수부대까지 투입할 일이 아니었다는 이야기다. 이 문제에 대한 작전적 검토가 필요하다.)

킨 장군의 무모한 명령을 수용한 이후의 상황

대국적인 군의 작전을 위해 사단장 명령을 이행하는 것이 옳다고 결심하고 사단 명령을 하달

<2대대와 통신 단절>
대대장 모튼 중령은 자신이 연대 선두부대라고 생각했으나 이미 상호지원이 곤란한 처지에 직면

8월 11일 야간까지 퇴로를 겨우 개척, 날새기전에 대정리 5마일 전방에 위치

진동리로 가는 주 보급로에는 적의 저격사격과 복병습격으로 3대의 전차와 강습용포가 보급차량을 호송

8월 12일 01:00 경 제1대대장은 북방 능선의 C 중대와 접촉 단절 및 심한 격전이 들린다는 보고 받음

대대장은 C중대에 전령을 보내고 연대장 오드웨이 대령에게 상황을 보고

연대장은 사단명령대로 날 밝을 때까지 기다리라고 지시

대대장이 보낸 전령도 C중대를 찾을 수 없다고 보고
대대장 부재중 참모들은 C 중대 지역에서 전투소리를 들었으며 적이 점령했다는 신호로 보이는 예광탄을 관측

연대장 오드웨이 대령은 C 중대로 보이는 부대가 능선에서 후퇴하고 있는 것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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