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부터 압록강까지 12-6 미1기갑 사단의 한국 출병(103)

맥아더 사령부의 미1기갑사단 운용 목적

제24사단, 25사단으로 한국군을 충분하게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미제1기갑사단은 정면에서의 반격작전과 적후방에 상륙시켜 적을 격멸하기 위한 목적

7월 6일 사단장 게이(Robert R. Gay) 장군은 인천상륙 작전에 대한 반대의견을 다음과 같이 표명

<만일 그 작전을 수행한다면 인천 상륙부대는 정면에서 반격하는 부대의 꼬리를 물고 따르는 결과가 될 것이다>

1기갑 사단의 전투 준비 과정

24, 25사단의 한국전선 투입시 750명의 하사관을 차출, 중대 및 포대 하사관이 매우 결핍

<1기갑사단 병력 보충 상황>

일본 출발전 1,450명을 보충, 그중 100명은 형무소 출감자

보병연대는 2개대대, 포병대대는 2개 포대, 전차는 1개 중대(M-24 경전차)밖에 없었음

7월 12-14일간 1기갑사단장은 일본 요꼬하마에서 승선
7월 18일 포항으로 상륙하여 대전으로 신속하게 이동

도일 제독(James H. Doyle)이 지휘하는 90 기동함대 7월 15일에 출항
선두제대 5기갑연대는 7월 16일 06:10 상륙

동해를 휩쓸던 태풍 헬렌 때문에 7기갑연대와 82 야포대대는 7월 22일까지 상륙하지 못함

<배치>

7월 19일 5기갑연대, 대전으로 출발
7월 20일 7기갑연대, 저녁에 영동에 도착
사단 포병사령관 파머(Charles D. Palmer) 준장이 2대 연대를 지휘

7월 22일 8기갑연대는 영동에서 미24사단 21연대와 진지를 교대, 대전-대구 계곡방어책임을 인수

워커장군의 지시

대구에서 워커장군은 게이장군에게 다음과 같이 지시
<영동을 방호하라. 후방에는 우군이 없으므로 그 후방은 자신이 방호해야 할 것이다. 밥없이는 살 수 있으나 탄약없이는 살 수 없다. 영동-대구 가도가 개척을 때에는 이미 탄약이 소진되었을 때 일 것이다>

게이 장군의 병력 배치 구상

영동에서 8군 G-3 맥크린(Mclean) 대령이 8군의 지시를 하달
1개 대대는 영동 서북방 4마일 금강에 대치(주산-무주-금산 통로 방어)
1개대대는 영동남방에 배치(대구-대전가도 방어)
파머 장군의 이의 제기
1개대대만으로는 쉽게 적에게 포위당하며 고립됨
사단은 영동동측방 능선에 일선으로 배치하여 24사단의 철수를 엄호하는 것이 타당하는 방안 제시

게이 장군은 파머장군에 동의하고 8군의 재검토를 요청

8군은 원안대로 배치할 것을 지시
8기갑연대 1대대 대전가도
8기갑연대 2대대 금산통로

미5기갑연대는 영동 동측방 고지에 비치(24사단 철수 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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