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미조항에 친구만나러 내려오다.

in KWH 한국전쟁사4 years ago (edited)

남해 미조항에 고등학교 동창이 살고 있다.
운명은 사람을 어디로 끌고 갈지 모른다.
누대에 걸쳐 김포에서 살고 있던 친구는 30여년전에 운명에 이끌려 남해로 내려와 지금껏 살고 있다
저녁에 내려와서 미조항의 야경을 구경했다.

미조항 2.jpg

미조항 1.jpg

내가 멋있다고 하니 매일 살다 보니 뭐가 좋은지 모르겠단다.

저녁에 바다장어를 먹었다.
맛이 담백해서 질리지 않았다.

바당장어1.jpg

바다장어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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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풍경이 궁금해 들어왔다가 장어 풍채를 보고 놀랐네요 👍🏻

is it cook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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