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사변 육군전사 5권(137)

4월 22일 07:00 아 제2연대는 어제에 계속하여 와이오밍 선에 대하여 공격 중이었고 제19연대도 이날 07:00 제1대대를 우익 공격 제대로, 제2대대를 좌익 공격 제대로 하여 공격 중이었다. 한편, 아 제7연대는 계속 사단 예비대로서 4월 22일 08:30 가일로부터 가림으로 이동 집결한 후 09:00경 다시 행동을 개시하여 도보로서 광덕리(CT973810)~명월리(CT695178) 부근에 4월 23일 07:00경 집결 완료하였다. 그리하여 작명 상의 A선상(CT650200) 지점으로부터 (CT740180) 지점 사이에 부대를 배치 완료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아군의 공격에 대하여 적의 저항은 4월 22일 주간에 이르러 점차 강해지는 감을 주었고 아군의 항공정찰 보고에 의하면 아 제2연대 정면의 적 후방 지대에 적의 대부대가 남하 중이라는 것이었다.
4월 21일 아군이 약 2주일 동안의 방어전으로부터 재차 행동을 개시하여 공격해 나가자, 적의 모든 징후는 대대적인 반격전을 암시하고 있었는데, 4월 22일 16:00에 이르러 과연 적은 약 2개 사단을 선두로 2개 사단을 후속부대로 하여 아 제6사단 정면 전반에 걸쳐 반격을 개시하여 왔다. 적은 조공을 아군 제19연대 정면으로 하고 주공을 제2연대 정면으로 하여 그 선봉 부대인 약 2개 연대 병력을 4월 22일 22:00경 두류산(CT730270)을 지향하고 침투시켰다. 그뿐만 아니라 적은 969고지(CT754231), 744고지(CT749230) 및 915고지(CT737233) 지점으로부터 대병력을 증가시켰고, 또한 이날 16:00부터 상실내리(CT715219) 일대에 적은 포격을 개시하였다. 그리고 아 제19연대 정면 상해봉 북방으로부터 적 1개 연대가 우회하여 남하하기 시작하였다.
아 제2연대 제1대대는 적이 유인하는 행동을 경계하지 않고 경미한 저항을 배제하면서 진격 중 4월 22일 12:00 834고지(CT731221) 선의 진지를 확보하였으며, 동일 14:00부터 자동화기 및 기관총의 강력한 화력을 퍼붓는 적 약 2개 중대와 맹렬한 교전이 전개되었으며, 동 연대 제3대대는 798고지(CT765215) 일대의 진지를 확보하고 침투를 기도하는 적에 대비하였다. 아 제2연대는 연대장 김봉철 대령의 적절한 지휘 하에 점차 강력해지는 적의 압박을 격파하고 진출을 계속 중 17:00 적의 다른 대 주력부대와 조우하여 맹렬한 반격을 받아 당황하였다. 아 제2연대는 연대의 전병원과 전 화력을 집중시켜 진지를 고수하고 사력을 다하여 저항, 공격 이전하려 하였으나, 적은 시간이 지나면서 병력과 화력을 집중하고 일부 병력을 아군의 좌측으로 우회시켜 아 예비대를 포위하려 하였다.
아 제2연대는 이러한 상황에 비추어 부득이 사수하던 진지를 포기하고 4월 22일 12:00 주력을 적 약 1개 사단의 강력한 압박에 저항하면서 철수시키고 22일 24:00에 이르러 (CT700156) 선의 제2선으로 후퇴하였다. 이에 따라 아 예비대인 제7연대도 철수를 개시하였고, 아 제2연대의 후퇴로 말미암아 적은 진출을 급속도로 감행하여 22일 21:00 약 1개 연대가 두류산(CT730170) 및 실내리(CT715250)에 침투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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