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박두(開封迫頭) - [씨네마캐슬+메가박스] 9월 3주차 상영작 (2024.09.16 ~ 2024.09.22)

[씨네마캐슬+메가박스] 9월 3주차 상영작
- 진행극장 : 메가박스 수원AK플라자, 홍대, 대전중앙로, 사상
- 티켓가격 : 8,000원
상영작
극장판 이치케이의 까마귀
* 코미디/스릴러/미스터리/드라마
* 일본
* 119분
* 12세이상 관람가
이루마 미치오가 도쿄지방법원 형사부(통칭 이치케이)를 떠난 지 2년이 지났다.
전근을 간 그는 국방 장관직에 얽힌 상해 사건을 담당하게 된다.
그는 이지스함 충돌 사고가 사건의 배후라는 것을 깨닫지만, 항해 내용이 국가 기밀이기 때문에 수사가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을 대표하는 현지 대기업에 대한 의혹이 일어나고, 얼핏 다른 2개의 사건에는 충격적인 진실이 숨어있는데…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 드라마/로맨스/멜로
* 일본
* 124분
* 12세이상관람가
“만일 그때 너에게 내 마음을 전했다면 지금의 난 달라졌을까?”.
18년 전의 대만 타이난.
노래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고등학생 ‘지미(허광한)’는, 배낭여행 중 잠시 일자리를 찾아 온 일본인 ‘아미(키요하라 카야)’를 만난다.
천진난만한 그녀와 지내는 동안 풋풋한 첫사랑의 감정이 자라는 ‘지미’.
그러나, 돌연 ‘아미’가 귀국을 하게 되고 갑작스런 이별에 충격을 받은 ‘지미’에게 ‘아미’는 서로의 꿈을 이룬 뒤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하고 떠난다.
“나 지금, 너에게로 가고 있어”.
시간이 지나 현재.
타이페이에서의 성공한 삶에 지쳐 고향에 돌아온 ‘지미’는, 예전에 ‘아미’로부터 받은 그림엽서를 발견한다.
첫사랑의 기억이 되살아나고 그날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녀가 나고 자란 일본으로의 여행을 결심하는 ‘지미’.
도쿄부터 가마쿠라, 나가노, 니가타 그리고 ‘아미’의 고향 타다미로 향하는 도중, 예기치 않았던 소중한 만남을 되풀이하며 ‘지미’는 ‘아미’와 보냈던 그 여름의 나날들을 떠올린다.
이윽고 다다른 ‘아미’의 고향에서 ‘지미’가 알게 된 18년 전 ‘아미’의 진짜 마음이란...
너의 이름은
* 애니메이션/드라마/로맨스/멜로
* 일본
* 107분
* 12세이상관람가
아직 만난 적 없는 너를, 찾고 있어
천년 만에 다가오는 혜성
기적이 시작된다
도쿄에 사는 소년 ‘타키’와 시골에 사는 소녀 ‘미츠하’는
서로의 몸이 뒤바뀌는 신기한 꿈을 꾼다
낯선 가족, 낯선 친구들, 낯선 풍경들...
반복되는 꿈과 흘러가는 시간 속, 마침내 깨닫는다
우리, 서로 뒤바뀐 거야?
절대 만날 리 없는 두 사람
반드시 만나야 하는 운명이 되다
서로에게 남긴 메모를 확인하며
점점 친구가 되어가는 ‘타키’와 ‘미츠하’
언제부턴가 더 이상 몸이 바뀌지 않자
자신들이 특별하게 이어져있었음을 깨달은
‘타키’는 ‘미츠하’를 만나러 가는데...
잊고 싶지 않은 사람
잊으면 안 되는 사람
너의 이름은?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
* 다큐멘터리
* 일본
* 103분
* 전체관람가
전 세계인에게 아름다운 선율로 치유와 위안을 선물한 거장 류이치 사카모토.
임종 전, 그의 음악 인생을 아우르는 20곡의 연주가 피아노, 조명만으로 가득한 무대에서 흐르고, 힘겨운 숨결과 함께 거장이 건네는 숨 막히도록 아름다운 마지막 인사가 연주된다.
물은 바다를 향해 흐른다
* 드라마
* 일본
* 123분
* 12세이상 관람가
“여기 삼촌 혼자 사는 집이 아닌가요?”.
요리 실력 최고인 까칠한 직장인, 여장 타로이스트, 해외 이곳저곳을 여행하는 교수, 가족 몰래 만화가가 된 삼촌까지.
개성 넘치는 메이트들이 살고 있는 셰어 하우스에 고등학생 ‘나오타츠’가 새로 입주한다.
“사카키 씨와 함께 있고 싶어요”.
엄마와 헤어진 후 10년 동안 마음의 문을 닫았던 ‘사카키’는 첫눈에 ‘나오타츠’가 누구인지 알아보고, ‘나오타츠’ 역시 ‘사카키’와 얽힌 복잡한 인연을 알게 되는데…
스즈메의 문단속
* 애니메이션/어드벤처/판타지
* 일본
* 122분
* 12세이상관람가
“이 근처에 폐허 없니? 문을 찾고 있어”
규슈의 한적한 마을에 살고 있는 소녀 ‘스즈메’는
문을 찾아 여행 중인 청년 ‘소타’를 만난다.
그의 뒤를 쫓아 산속 폐허에서 발견한 낡은 문.
‘스즈메’가 무언가에 이끌리듯 문을 열자 마을에 재난의 위기가 닥쳐오고
가문 대대로 문 너머의 재난을 봉인하는 ‘소타’를 도와 간신히 문을 닫는다.
“닫아야만 하잖아요, 여기를!”
재난을 막았다는 안도감도 잠시,
수수께끼의 고양이 ‘다이진’이 나타나 ‘소타’를 의자로 바꿔 버리고
일본 각지의 폐허에 재난을 부르는 문이 열리기 시작하자
‘스즈메’는 의자가 된 ‘소타’와 함께 재난을 막기 위한 여정에 나선다.
“꿈이 아니었어”
규슈, 시코쿠, 고베, 도쿄
재난을 막기 위해 일본 전역을 돌며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던 중
어릴 적 고향에 닿은 ‘스즈메’는 잊고 있던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데…
라이어X라이어
* 로맨스/멜로
* 일본
* 117분
* 12세이상관람가
“내 사랑의 라이벌이, 나라고?!”
부모님의 재혼으로 의붓 남동생이 생긴 모태솔로 여대생 ‘미나토’는 자신에게만 유독 무뚝뚝한 ‘토루’와 티격태격하고, 서로를 유령인간 취급하기 바쁘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 ‘마키’의 부탁으로 고등학생 코스프레를 하고 거리에 나선 ‘미나토’는 우연히 ‘토루’와 조우하게 되면서 순간적으로 자신을 여고생 ‘미나’라고 소개하게 된다.
예상과 달리 ‘토루’는 여고생인 ‘미나’에게 엄청난 관심을 보이고, 열렬한 애정공세 끝에 둘은 사귀게 되고, 지금껏 본 적 없는 자상하고 적극적인 ‘토루’의 모습에 ‘미나토’는 어느덧 그에게 이끌리고 마는데…
과연 이 기묘한 삼각관계의 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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