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클래식} 🎻 바이올린과 첼로로도 이미 석권한 여왕상 🏆steemCreated with Ske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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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부문]과 [첼로 부문]에서도 이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Queen Elisabeth Competition}를 석권한 뛰어난 대한민국의 젊은 연주자들이 있다..!


👑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Queen Elisabeth Competition의 역대 한국인 우승자 🏆


매년 5월말-6월초 바이올린-피아노-성악-첼로 순서로 한 해씩 돌아가며 각 분야별로 4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의 역대 한국인 우승자들로 [성악 부문]에서 우선, 올해 2023년도 [성악 부문] 우승자인 바리톤 김태한(22세)과 2010년 수상자 소프라노 홍혜란 그리고 그 다음 2014년에 우승을 거둔 황수미가 있다.

[악기 부문]에서는 2015년 당시 20세였던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과, 작년 2022년에 24세의 나이로 우승한 첼리스트 최하영의 이름도 눈에 뜨인다.


2015년에 우승의 쾌거를 이루어낸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의 결선Final 경연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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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022년에 첼로로 포디움Podium의 가장 높은 단에 당당히 오른 첼리스트 최하영의 결선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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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명의 결선 진출자들이 교향악단의 반주에 맞춰 솔리스트로서 연주하는 형태로 진행되는 '본선 경연 무대'는, 그 어떤 연주 이상의 긴장감과 밀도감 그리고 몰입도가 그대로 전달되는 듯 생생하다.

" 진정 이곳이야말로
지나온 수많은 시간들의
고통과 인내로 다져진 그들의 땀과 눈물이,
젊고 강렬한 열망과 함께
심연深淵으로부터 분출되는
집중적 에너지의 장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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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연주를 듣는 청중에게까지도
일종의 긍정적 긴장감 속에서
빨라지는 심장 박동을 느끼도록 만드는
묘한 에너지를 전달하고 있는 듯..


{앙코르 무대 🎼 Encore Stage}

2014년 [성악 부문]에서 우승한 소프라노 황수미의 본선 결선 무대를 마지막으로.


"왕관의 무게를 견디고 있는
우리의 젊은 음악가들... 정말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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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들려온 바리톤 김태한의 기분 좋은 우승 소식과 더불어, 덕분에 며칠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수상자들과 우리 대한민국 출신 역대 우승자들의 좋은 연주도 함께 나눌 수 있어 나름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이 된 것 같다..!

모두 기쁜 마음으로 주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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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정 이곳이야말로 지나온 수많은 시간들의
고통과 인내로 다져진 그들의 땀과 눈물이,
젊고 강렬한 열망과 함께 심연으로부터 분출되는
집중적 에너지의 장 場이라 할 수 있다. "

영상을 본 느낌이 딱 이 한마디로 모두 정리가 됩니다.. 좋은 글 항상 감사해요^^

좋은 말씀에... 부끄럽습니다;;
항상 함께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셔요 @happyworkingmom 님~

정말 대단합니다
그런데 언제 주무시나요?
건강 주의하시길...

염려 감사드립니다!😊
하는 일이 좀 다양하고 많기도 하지만 워낙 음악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어릴 때부터 '🦉올빼미 스타일'로 인이 박여서 쉽게 고치질 못하는 것도 같습니다😅 서서히 고쳐나가려고 생각은 늘 하고 있습니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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