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농막일기7] 농막, 결정하기 참 어렵다..View the full contextdaegu (64)in Wisdom Race 위즈덤 레이스 • 3 years ago 경북 청도에 농막 마련한 지인도 똑같은 사정으로 경기도 업체에 방문, 견적내고 배달받더군요. 트레일러 이용료까지 합쳐도 동네업체보다 훨씬 싸다면서..
네. 정말, 무슨 호구로 아는지 말이죠.... 어지간하면 그냥 동네근처에서 하려했는데, 마음 접었죠..
장사 마인드도 좀 그렇지만, 팔리는 갯수 자체가 적다보니 단가를 높게 받을 수 밖에 없는 것도 이유가 될 것 같습니다. 시골집 철거하려고 업체를 알아봐도 동네 가까운 업체보다는 인접 광역시의 업체가 더 싸게 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어떻게 보면 그 동네의 일은 그 동네 업체가 좀 해결하고 그 동네에서 돈이 돌고 돌아야 서로 좋을텐데 막상 그렇게 되기가 어렵네요. 즐거운 오후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