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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Movie 100] 너의 해방일지, 참 지루하다

저는 아직 마지막화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멀린님 글에 공감하면서도 저는 전작(나의 아저씨)를 안 봐서인지 이건 이대로 괜찮다는 느낌입니다.
원래 삶이란 그런 거야라는 걸 그냥 소소하게 보여준 드라마도 가끔은 하나 있어야 하지 않나 싶어서요. 맨날 재벌 나오는 막장 드라마에 질린 대중들이 위안받고 힐링할 수 있었다면 그것 자체로도 큰 의미가 아닐지요. ㅎㅎ

그렇다고 포기와 해탈을 멋지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지만, '쉼'은 필요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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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years ago 

드라마는 드라마이고 리뷰는 리뷰죠 ㅎ 암튼 작가의 스펙트럼이 놀랍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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