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
우주의 크기는 과연 얼마나 큰 것일까요?
그리고 이 우주의 끝 너머에는 뭐가 있을까요?
아무 것도 없는 것일까요?
아니면 다른 우주가 또 있을까요?
저는 왜그런지 모르겠지만
이런 질문들이 늘 생각나고 궁금하더라구요.
이 영상을 보면 꽤 충격적입니다.
마치 우리가 태양계의 밖에서 태양계가 움직이는 것을
직접 오랫동안 볼수 있다는 가정하에 그려본 것이죠.
우리는 모든 것이 고정되어 있다고 생각하지만
세셍에 고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지구와 같은 곳이 또 있을까?
http://tw.god21.net/Square/LearningCenter/science/View/47936
지구가 아니라 태양계가 그저 점으로 표시됩니다.
지구가 태양계의 골디락스 존에 있는 것처럼
태양계 역시 우리은하의 골디락스 존에 있습니다.
우리은하(銀河, 라틴어: Via lactea)는 태양계가 속해 있는 은하이다. 우리가 속해 있는 곳이기 때문에 단순히 "은하" 또는 "은하계"라고도 불린다. 은하수는 지구에서 보이는 우리 은하의 부분으로, 천구를 가로지르는 밝은 띠로 보인다. 이 밝은 띠는 다수의 별들로 이루어져 있다. 은하 중심부가 있는 궁수자리 방향에서 가장 밝게 보인다. 천구상에서 은하면은 북쪽으로 카시오페이아자리까지, 남쪽으로 남십자자리까지에 이른다. 황도에 대한 경사로 보아, 이는 은하면에 대한 태양계 대부분의 행성 궤도면(≒황도면)이 기울어져 있다는 것을 뜻한다. 은하가 천구를 거의 똑같이 나누고 있다는 사실은 곧 태양계가 은하면에서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는 것을 뜻한다. 우리 은하에는 은하의 중심과 은하의 북극이 존재하는데, 원기 B1950으로 측정한 북극의 적경과 적위는 12h 49m, +27.4˚였다. 또한 우리은하계에는 4000억 개의 별이 있다고 밝혀졌다.[6]
4천억개의 별이 있다고 밝혀진 우리은하...
이 숫자가 잘 상상은 가지 않습니다.
우리은하의 지름은 약 10만 광년으로 중심핵은 직경이 약 10,000 광년, 두께는 약 15,000광년이며, 나선팔의 두께는 별들의 영역만을 고려할 경우 약 1,000광년이지만 최근의 관측 결과 가스 등을 포함한 전체 디스크의 두께는 약 12,000 광년으로 기존의 추정치인 6,000광년의 두 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은하를 둘러싸고 있는 헤일로는 지름이 약 200,000 광년 정도로 추정되었으나, 일부 구상성단이 은하 중심으로부터 400,000광년 거리에서 발견되는 점, 최근 우리의 이웃은하인 안드로메다 은하의 헤일로가 기존보다 휠씬 먼 400,000광년 이상까지 뻗어있다는 것이 확인됨에 따라 우리은하 헤일로의 규모도 당초 예상보다 훨씬 멀리까지 뻗어있을 가능성이 크다.
'1광년'이 얼마나 먼 거리인 줄은 누구나 알 것입니다.
빛처럼 빠른 것이 1년을 가야하는 거리이니...
SF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광속으로 달리는 우주선을 타고
우주를 여행하는 것을 상상하기도 하는데
사실은 불가능한 얘기입니다.
만약 광속의 1/10 속도로만 달린다고 해도
아마도 달리면서 먼지같은 작은 입자가 부딪혀도
기체에 구멍이 뚫릴 정도의 충격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광속이라면 거의 죽음이라고 봐야죠 ㅎㅎ
“우주 은하 수, 알려진 것보다 훨씬 많은 2조 개”
http://scienceon.hani.co.kr/437961
우주에 있는 은하의 수가 이전에 추정되던 것보다 최대 20배가량 많은 ‘2조 개’에 달한다는 새로운 관측결과와 새로운 추정치가 제시됐다.
영국 노팅엄대학교 천문물리학부의 크리스토퍼 콘셀리스(Christopher Conselice) 연구진은 최근 허블 우주망원경과 지상 망원경들의 관측 자료, 그리고 3차원 영상 모델링 등 기법을 이용해 계산했더니 우주 은하는 대략 2조 개 (최소 1.4조 개, 최대 2.7조 개)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고 밝혔다.
2조개라니!! 별이 2조개가 아니고
태양계를 포함한 우리 은하와 같은
별이 몇천억개가 있는 은하의 수가 2조개라고 합니다.
계산한 것도 놀랍지만 그 숫자의 크기에
입이 다물어지지를 않습니다.
연구진은 1996년 관측 때보다 더 발전한 기법을 갖춘 허블 우주망원경으로 ‘우주대폭발(빅뱅)’ 시기에 더 근접하는 심우주를 관측해 얻은 결과(Hubble Ultra Deep Field)를 기반으로 삼아 3차원 영상을 제작했으며 표준 우주론 모형(허블상수 70 km/sec/Mpc 등 조건)을 기준으로 계산해 새로운 은하 수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새로운 은하 수에는 이전에 몰랐던 상대적으로 작고 희미한 은하들도 다수 포함됐다.
새로 제시된 수치인 ‘2조 개’가 바로 지금 존재하는 은하의 수를 말해주는 건 아니다. 과학저널 <네이처>는 ‘2조 개’가 지금 관측자한테 도달한 빛 정보를 바탕으로 현재 관측되고 계산되어 얻은 수치여서 거기엔 오래 전에 다른 은하와 흡수·합병된 것의 정보도 담겨 있을 것이기에 이 수치가 곧 지금 동시에 존재하는 은하 수를 말해주는 건 아니라고 설명했다.
우리은하의 지름만해도 10만 광년인데
그럼 우리은하의 밖에 있는 것으로 보이는
다른 은하를 우리가 관측한다면
적어도 이 모습은 몇십만년 아니 몇백만년 전의 모습인 것입니다.
인류의 탄생부터 현재까지의 시간이 백만년인데
지금 우리가 관측하는 은하들의 빛은
우리 인류가 탄생하기도 전의 모습이라는 것이죠.
아 정말 이 엄청난 크기와 숫자는
제 사유의 한계를 벗어나는 느낌입니다.
사실 이런것도 정의하기에 다른데, 일단 물리학적 정의에서는 우주 자체가 전체고 우주 밖에는 정의하지 않습니다. 현 시점에서 우주의 나이는 137억광년이라고 보고 있으니 지금 시점에서 우주의 크기는 빛의 속도로 137억광년을 가는 거리가 되겠죠 (비슷한 시점으로 빅뱅 이전의 시간을 정의하지 않는 것 처럼요; 빅뱅=시간의 시작 이라고 물리학자들은 정의(생각, 합의)하죠)
다만 우주는 현 시점에서 계속 가속 팽창하고 있으니까 점점 더 커질 것이고 그 뒤에는 어떻게 될지 이런저런 물리학적 모델(이론)들이 있습니다 ㅎㅎ; 천체물리학자가 쓴 우주의 종말인가 책이 서울 집에 있을텐데 백신 맞으러 가면서 집에 올라갈 때 한번 보고 리뷰를 남겨 볼께요 ㅋㅋ
크기의 사이즈를 본다면 태양계에서 지구는 점이고 우리은하에서 태양계는 점이고 우리은하를 포함한 은하단(라니아케아 초은하단)에서는 아마 우리은하가 점 같은 역할을 할 것이고(이건 사실 정확히 모르겠네요 ㅋㅋ) 아무튼 우주적 사이즈로 본다면 점점 더 스케일이 엄청난 속도로 커져서 우리가 보기에 국소적으로 커 보이는 물체도 상대적으로 작아지는 효과를 가지고 있지요 (이런 의미에서 상대적인 관점과 절대적인 관점의 물리학적 차이도 상당히 의미가 있고, 양자역학과 상대론의 통합이 필요하기도 하죠)
사실 예전 고대 그리스 사람들도 하늘에 별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이러한 점에 대해서 하늘에 별이 이렇게 많은데 왜 밤하늘은 깜깜할까란 생각을 첫 기록에 남긴 사람이 독일의 천문학자 올베르스이며 이 문제에는 올베르스의 역설이라는 이름이 붙어요
이 문제의 여러 해답 중 하나로는 허블의 답도 있고 Dark Matter 도 있고 이런저런 답들이 있죠 ㅎㅎ 나중에 기회가 되면 포스팅을 남겨 볼게요~ ㅎㅎ
우주의 크기라는 137억 광년...
이 크기가 참 가늠이 안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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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 하면 심은하죠^^ 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아재 인증 ㅋㅋ
얘가 은하래요
얘는 몰라요~ 심은하밖에...ㅋㅋㅋ
심은하는 마지막 승부
우주는 정말 신비한 것 같아요 근데 과연 지구말고 다른 행성에 이주를 할 수 있을까요?
인간이란 얼마나 작은 존재인가
우주 속에는 지구와 같은 혹성이 수천만개 존재한다고 해도 절대 이상하지 않을꺼에요. 은하가 2조개라니... 도무지 상상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