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웹'

만약 인류가 '허블 망원경'이 없었다면
지금처럼 우주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지구 밖에서 궤도를 돌면서 너무나도 많은 정보을 제공해주는
허블 망원경이야말로 멋진 도구라 할수 있을 것입니다.

허블 우주 망원경 - 나무위키
https://namu.wiki/w/%ED%97%88%EB%B8%94%20%EC%9A%B0%EC%A3%BC%20%EB%A7%9D%EC%9B%90%EA%B2%B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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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bble Space Telescope
1990년 4월 24일 NASA가 궤도에 올린 우주 망원경으로, 위성 자체가 거대한 망원경이다. 지구 상공 559km에서 96분마다 한 번씩 궤도를 돌고 있다.
팽창 우주론을 제창했던, 미국 천문학의 태두라고 할 수 있는 에드윈 파월 허블에서 따왔다. 발사한 지 30년이 지난 현재도 여러 차례 우주왕복선을 투입하여 대대적인 보수 작업을 펼친 덕에 2021년까지는 사용 가능하다고 한다.

위키의 자료가 정확한지는 알수없지만
2021년까지는 사용 가능하다고 하는데
아마도 몇년 정도는 더 사용할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마도 조만간 폐기 수순을 밟겠죠.

대기권의 간섭을 거의 받지 않기 때문에 지구상에서는 얻기가 힘든 선명한 사진을 전송하고 있다. 지구 대기에 의한 효과를 무시한다는 점은 천문학에서는 거의 치트키에 가까운 장점인데, 허블 망원경보다 2~3배 큰 지상 거대 망원경들이 이 효과를 줄이기 위해 별짓을 다해도 쏘아올린 지 30년이 넘은 이 망원경의 해상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점만 봐도 알 수 있다. 멀리 있는 천체의 형태를 구분하는 능력인 분해능에 한해서는 넘사벽에 가깝다. 단, 크기의 한계가 있다 보니 지상 망원경들에 비해 집광력이 떨어져서 어두운 천체를 관측하기 위해서는 며칠간의 긴 노출을 필요로 하기도 한다. 11년에 걸친 노출을 통해 만들어진 허블 울트라 딥 필드가 대표적이다.

11년에 걸친 노출이라니 엄청난데
허블 울트라 딥 필드를 찾아 보았습니다.

허블 울트라 딥 필드
https://namu.wiki/w/%ED%97%88%EB%B8%94%20%EC%9A%B8%ED%8A%B8%EB%9D%BC%20%EB%94%A5%20%ED%95%84%EB%93%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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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블 익스트림 딥 필드의 13색 합성 사진. 2003년부터 2014년까지 이루어진 모든 HUDF 관측과 XDF(eXtreme Deep Field) 관측을 종합한 결과이다. 소수의 별들을 제외하면 이 사진 안에 있는 모든 점은 저마다 수억~수천억 개의 항성들을 거느리고 있는 은하이다.
허블 우주 망원경이 2003년 9월 24일부터 2004년 1월 16일까지 800회에 걸쳐 노출시간 통산 약 1백만 초를 들여 촬영한 4색 사진이다. 이후 2009년에 3가지 색을 더 촬영함으로써 자외선에서부터 근적외선에 이르기까지 7색으로 이루어진 이미지가 완성되었다. 에리다누스자리와 화로자리 사이 밝은 별이 거의 없는 공간을 선택하여 촬영되었으며, 사진의 총 면적이 보름달넓이의 1/50밖에 되지 않는 매우 좁은 영역이다.

모든 점들이 수억개의 항성을 거느린 은하라니
정말 너무나도 신비한 모습인 듯 합니다.

태초의 우주 엿볼 인류의 '타임머신', 크리스마스 이브에 우주로 간다[과학을읽다]
https://news.v.daum.net/v/2021122110242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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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억년전 태초의 우주가 생성된 비밀을 엿보기 위한 '타임머신', 최첨단 장비로 무장한 차세대 우주망원경 '제임스 웹'이 오는 24일 오전7시20분쯤(미국 동부시간) 프랑스령 기아나 쿠오루 우주센터에서 발사된다.

드디어 허블을 뛰어넘는 첨단 장비가 발사됩니다.
두근 두근... 얼마나 멋진 광경들을 알려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만빵입니다.

웹 망원경은 허블, 스피처 우주망원경의 뒤를 이어 인류의 우주 관측의 새로운 역사를 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개발에만 약 100억달러가 투입됐고, 유지 관리에도 8억달러가 들어가는 등 총 110억달러가 투입된 웹 망원경은 허블 망원경보다 10~100배 가량의 해상도ㆍ민감도로 우주에서 쏟아지고 있는 근적외선ㆍ중적외선 파장을 포착할 수 있다. 138억년전 빅뱅이 시작된 후 지구에서 멀어져가고 있는 '우주의 끝'에서 도달한 적외선도 관측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이를 통해 천문학자들은 웹 망원경이 우주 관측의 역사를 새로 쓰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우주의 끝'을 과연 관측할수 있을지
얼마나 많은 우주의 비밀을 풀어내줄지
인류는 또 이렇게 한걸음 더 발을 내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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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넷플릭스에 ‘고요의 바다’가 업로드 되었습니다.

우주 관련 글을 보니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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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끝은 과연 있을지 ㅎㅎㅎ
참 우주만 생각하면 가슴이 웅장해지고 벅차오르는 'ㅡ' ㅋㅋㅋㅋㅋ

근데 생각보다는 오래 못쓰네요;

웹 망원경 정말 기대되는 물건이네요. 우주란 단어만 들어도 가슴이 뛰네요.

화성 갈수 있겠죠? 후후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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