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바람, 마파람
갑자기 우리말의 맞춤법이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맛바람이 맞을까 마파람이 맞을까로 시작했다가
아 맛바람은 바람의 맛을 보는 것도 아니고
맞바람이 맞겠구나 생각했다가...
아니 이건 바람피는 배우자를 상대로
자기도 바람피는 것을 의미하는게 아닐까?...
생각이 끝도없이 이어지네요 ㅎㅎ
바람의 종류 - 높새바람, 마파람, 하늬바람, 된바람의 뜻은?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dental339128&logNo=40210085983
옛 뱃사람들은 남쪽을 마라고 표현을 하였는데 남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마파람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맞바람과 비슷한 단어여서 혼동할 수 있는데 맞바람이 마파람에서 생겨난 것은 맞지만, 마파람은 남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맞바람은 앞에서 불어오는 바람으로 해석하면 좋습니다.
남쪽에서 부는 바람이 마파람인 것은 첨 알았네요.
이렇게 우리가 정작 우리말을 잘 모릅니다...
동서남북의 순우리말
https://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na_seq=104085
동쪽에서 부는 바람: 샛바람
서쪽에서 부는 바람: 하늬바람
남쪽에서 부는 바람: 마파람
북쪽에서 부는 바람: 된바람
동서남북으로 다 바람의 이름이 다르네요.
하늬바람은 그래도 참 많이 들어본거 같은데...
바람을 찾다보니 재미있는 영상이 있네요.
2012년 5월경, 미국 모하비 사막을 덮친 30~40m/s 급의 강력한 돌풍이 한 보잉 747 여객기를 들어올리는 진귀한 영상. 해당 기체는 분해를 위해 비워진 상태였으며 플랩도 내려가 있는 상태였다고.
https://namu.wiki/w/%EB%B0%94%EB%9E%8C
바람이 비행기도 들어올릴정도네요.
엄청납니다.
현재까지 측정된 최고로 강한 바람은 1999년 미국 오클라호마 주를 강타한 토네이도 내부(!)에서 측정된 것으로, 3초지속풍속 484km/h(134.4m/s)에 달하며, 24시간 최대 평균값은 남극 포트 마틴(Port Martin)에서 1951년 3월 21~22일 사이에 측정된 것으로 174km/h(48.3m/s)에 달한다. 참고로 태풍 매미가 부산에 상륙했을 때 최대 풍속이 대략 이 정도였다.
와우 484 키로미터라니... 엄청난 속도네요.
매미 태풍도 참 대단하기는 했네요.
https://molendatabase.nl/nederland/molen.php?nummer=583
바람 얘기를 하다보니 풍차가 생각나네요.
이런 멋진 풍차들을 보러 네덜란드에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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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도 보케부러리 시험을 치루어야 할듯용~
이야 아무리 기체가 비워져있어도 비행기를 들어올리는게 정말 후덜덜하네요 ~ 모르고 보면 비행기 이륙장면인줄 알겠어요 ㅎㅎ
맞바람 마파람 둘다 있는단어였다니
저도 배워갑니다 ㅎㅎ
순우리말은 이쁜 말이 참 많은데 활용이 안되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