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제는 주식으로

암호화폐 시장이 미지근합니다. 장기로 보유할 코인이 많지 않다보니, 투자 금액도 적어지고, 단기 보유만 하게 되는군요. 그래서 자금 일부를 빼서 주식 시장으로 넘어가 봅니다.

일전에 소개한 ebest api를 이용한 자동 매매가 완성되어서 테스트로 돌리고 있습니다. 사실 주식 시장도 더블딥의 염려 때문에 지금 들어가기는 정말 애매한 위치이긴 하죠. 그래서 투입은 아주 보수적으로 분할해서 할 예정입니다.

오늘 매매 결과입니다. 박스권 매매로 매수가 대비 +100원에 매도하는 전략입니다. 물론 장이 쭉 하락하면 그만큼 주식 보유량이 늘어납니다. kospi를 믿기에 일단 한번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을 하락장이다 보니 매도 보다는 매수가 많았군요. 매수가 많은 날은 손실이라고 보면 됩니다.

사실 제가 주식 자동 매매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BNF 라는 투자가에 대한 글을 읽은 후입니다. 어제 올렸던 선물 투자를 그만둔다는 분도 BNF를 언급했었죠. 시간 나는대로 BNF 방식으로 종목 찾아서 자동으로 매매하는 로직 만들어서 돌려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