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욜 미시간에서의 하루!

안녕하세요!

미시간은 월욜 오후 한시입니다!
오늘 휴가를 내서 늦잠을 잤는데 몇년만에 늦잠 같네요!
애기 태어나고부턴 항상 평일엔 일하는거땜시 일찍.. 주말엔 애기 보러 일찍 일어나곤 했는데 오늘은 집사람이 늦잠 자게 놔두셨네요 ㅎㅎ 덕분에 푹 자고 일어났급니다! 히힣

어젠 백화점이랑 어머니집에 잠깐 갔다왔습니다!

이 백화점에 가면 먹어야 하난 필수 밀크쉐이크라는데.. 어떠세요? 맛은 있는데 더럽게 비싸더라고요 ㅜㅜ 14불인가? 저거 먹고 산책하면서 뭐가 있나 함 봤습니다. 애기가 생기니 저의 옷보단 아가옷을 더 보게 되더군요!

후엔 어무니집에 갔다왔습니다! 애기가 나이가(?) 좀 더 들어서? 아님 이제 어머니에게 익숙해졌는지 별로 부끄러워하지 않더라고욯ㅎㅎ 어머니집에 있다 집 근처로 산책을 했어요!

미시간은 호수의 주에요. 어딜가든 호수가 굉장히 많아요! 5대 호수가 유명한데 호수 하나는 한국 땅보다 더 커서 이게 바다인지 호수인지 가끔 분별히 안되더라고요!

여튼 한주가 시작 됐네요! 다들 좋은 일주일 보내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