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생각] 211228 _ 뒷모습

본인이 결정한 인생을 살 수 있다면 행복한 일이다.
많은 사람들이 어쩔 수 없어서 타의에 의해 결정된
인생을 살아간다.
때론 두렵고 용기가 없어서 기회를 잡지 못하고
머뭇거리다 결국 타의에 의해 결정된 인생을 사는 경우도 많다.

결론은 어떤 상황이든 마지막 또는 끝이라고 불려질
그 시간이 온다는 것이다. 거기서 다시 연장 및 새로운것을
시작한다. 그 연장과 시작이 지금보다 더 행복할 가능성이
있다면 아주 좋다.

자의든 타의든 무조건 그 끝은 있다.
이왕이면 자의로 결정하면 좋다.
억지로 버티며 연명하는 그 삶은 고통스럽다.
그럼 어쩌란 말이냐?고 많은 사람이 이야기 한다.
그건 본인이 찿아야 한다.

저기가 끝인지 다들 알고 있으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그건 본인에 책임이다.

주변에서 드라마에서 흔하게 보는
마지막에 정리박스 하나 들고 쓸쓸하게
돌아서는 그 모습을 보며 생각해 본다.

박수칠때 떠나라~~
그리고 도전해라 시작해라
그도 아니라면 발끝에 끝이 다다르기 전에
뭐라도 준비해라...
5년 후 지금 그 자리에 잘 서있을
자신이 없다면...반드시 기필고 준비해라

뒤돌아 걸어가는 발걸음이
힘차고 희망차길 바란다.

끄작끄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