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에는 무슨 비전이 있나요 ? 전진하지 않으면 퇴보뿐입니다.

정체하는 것은 퇴보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항상 전진해야 합니다. 그냥 보통 전진하면 그냥 제자리입니다. 우리의 삶은 위에서 내려오는 물길을 거슬러 올라가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주 빨리 힘들여서 앞으로 헤쳐가야 합니다. 그래야 전진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네 삶과 블록체인도 마찬가지 입니다.
계속해서 전진을 하지 않으면 퇴보하기 마련입니다.
많은 사람들과 달리 저는 비트코인의 미래를 밝게 보지 않습니다.
물론 많이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아주 소량만 지니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현저한 기술의 발전이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제1세대의 암호화폐라고 해도 기술의 발전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언젠가는 뒤쳐지기 마련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스팀도 한때는 매우 유망한 블록체인이었습니다. 그러나 약 3년동안 댄이 떠나가고 기술의 발전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저 좋은 글 써서 보상받는 것에만 집착을 했습니다. 그 결과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되었습니다.

한때 3위까지 갔던 스팀이 지금처럼 90위를 벗어나느냐 마느냐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단순하게 좋은 글 타령 때문에 스팀에서 사람들이 떠나갔기 때문일까요?
구증인 일당이 지속적으로 도둑질해서 코인을 팔았기 때문일까요?
물론 구증인의 행태가 큰 이유이유라고 봅니다만 그보다 더 큰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스팀에서 뭔가 미래가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블로그인지 SNS인지도 불확실한 것이 기술 발전도 이루어지지 않으니 누가 미래를 생각하겠습니까?

지금 스팀은 하이브와 전쟁중입니다.
하이브는 스팀을 죽여야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사람들도 하이브쪽으로 더 많이 가 있습니다.
지금 스팀이 유저를 늘린다고 노력을 해봐야 근본적인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스팀이 하이브보다 더 낳은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 봅시다.
이미 서드파티 경쟁에서도 스팀은 밀리고 있습니다.

스팀은 전업 개발자가 없지만 하이브는 많이 있습니다.
그들은 SPS를 이용해 서드파티를 계속 개발합니다
스팀은 전업 개발자 조차 별로 없고 SPS 해보았자 거래소에 스팀달러나 더 풀어서 가격을 왜곡시키는데 기여할 뿐입니다

유저의 확보차원에서도 스팀은 하이브에게 밀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제 상황정리가 끝나면 스팀은 하이브를 따라 잡을 것입니다.

강력한 재단의 유무는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sps로는 겨우 비슷비슷하게 이용의 편리만을 위한 개발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재단은 블록체인의 본질적인 성능개선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시간이 가면 스팀과 하이브는 싸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스팀이 앞으로 방향을 잘 잡을 때입니다.
방향을 잘 잡지 못하면 그럴 가능성이 별로 없습니다.

재단이 서드파티에나 매달리면 그게 그것이지요

그럼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스팀 블록체인의 기술적 발전이 중요합니다.

우선 SMT가 목전에 있다고 하니 그것을 완성시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스팀블록체인의 용처를 확대시킬 수 있는 스마트콘트랙트도 이루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스마트 콘트랙트를 도입하면 스팀블록체인으로 여러가지 할 수 있는 것이 많아집니다.

비록 스팀이 SNS에 알맞다고 하더라도 스마트콘트랙트를 도입하면 다양한 가능성이 증대합니다.

그런 가능성이 있어야 유저가 확대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팀블록체인을 이용한 상거래도 그래야 편리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미래와 가능성 그리고 비전이 있어서 첨단 산업에서 성공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점에서 스팀이 유저들에게 줄 수 있는 비전은 무엇일까요

글쓰면 보상준다는 것일까요 아니면 미래에 용처가 많아진다는 것일까요
스팀이 화폐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하려고 해도 스마트콘트랙트를 도입해야 한다고 봅니다

기술적인 것이 어려울지 모르겠습니다. 스팀 자체가 복잡한 시스템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런 문제는 재단에서 능력있는 개발자들이 충분하게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트론 4.0도 이제 완성단계라고 하니 그 다음에는 스팀에 스마트콘트랙트 얹는 작업을 할 수있지 않을까요? 물론 이것은 저스틴의 결정일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스팀을 바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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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누가 스팀 블록체인에서 (현재 상태로) 스마트 컨트랙을 올리는게 힘들거라고 글을 올렸었는데 증인 분들이나 기술자 분들이 이에 대한 글을 써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힘들지 아닌지는 재단에서 답해야 할 부분이라고 봅니다
일단 저스틴도 스마트콘트랙트에 동의를 했는데 가능하기에 그런 것 아닐까요?

저도 제가 직접 아는게 아니고 들은거라 확실치는 않지만 저스틴도 당시 제대로 알아보지 않은채 표가 급하니 "지원해 주겠다"고 일단 답변을 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일단 말을 했으면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는 것 아닌가 합니다. 상황이 급하다고 아무 말이나 하면 안되는 것 아닌가 합니다. 만일 문제가 있으면 커뮤니티의 양해를 구해야 하겠지요, 그냥 나 그때 급해서 아무 말이나 했어 하는 것은 조금 아니라고 봅니다

네 저도 동의합니다. 증인분들께서 나중에 재단을 통해 확인해주십사 합니다. 제 댓글이 fake news이길 고대하며...

전업 큐레이터와, 전업 작가(창작자)가 있는 스팀을 바랍니다.

솔직히 모르겠네요.

지금 재단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작년부터 테스넷 중이라던 smt는 진행 되고 있는지?
저스틴 진정 기존 로드맵 대로 끌고갈 생각이 잇는지?

증인 커뮤니티는 재단과 그래도 소통이 되는 듯 하니
대신 전달을 해 주었으면 하는데 그런 공유가 제로네요.

스팀잇블로그를 통해서 이상한 캠패인만 왜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하이브 쪽과 문제가 정리가 되지 않아서 지금 재단에게 너 뭐하냐 하는 것은 시기가 이르지 않나 생각합니다.
재단도 생각하고 정리할 시간이 필요할 것이고 그 과정에 커뮤니티도 같이 힘을 합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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