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lmonSwap] 투자하긴 했는데 뭐가 뭔지 아직도 잘 모르겠음

원화 10만원이 채 안되는 Tron으로 SalmonSwap에 몸빵 투자를 시작했는데 채굴된 연어를 수확하는 즉시 USDT로 SWAP 하고 있다

오늘로 3일차에 접어들었는데 10개 정도의 USDT로 교환되었다

1USDT를 대충 천원이라치고 이런 페이스라면 한달 정도면 연어 채굴로 원금을 뽑을 수 있다는 얘긴데 자세히 들여다 보면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연어 채굴을 위해 구입한 TAI의 가격이 구입 시점에 비해 계속 하락하고 있으며 채굴 기간도 앞으로 9일 남짓 남았기 때문에 그 이후에는 TAI의 가격과 활용도가 수익에 직결될 것으로 보인다

쌍으로 엮은 Tron은 언스테이킹하면 다시 원래 수량이 보존되는 것이라 알고 있는데 아직 언스를 해보지 않아서 정확하게는 모르겠다

암튼 이런류의 투자는 좋아 보이는 것에 빠르게 치고 들어갔다가 사람들 몰릴때 빠르게 나오는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

이런류의 디파이가 과연 현재의 금융체계를 대신할 미래의 금융이 맞는 것인지 아리송해 진다

SalmonSwap의 연어 채굴이 지난 주말에 배달해 먹은 연어값을 세이브해 줄것인가 그것이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