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은 가정의 달 -주머니가 가벼워진다

in SCT.암호화폐.Crypto4 years ago (edited)

어버이날을 하루 지나서 남양주 어머니댁을 찾았다

저녁에 구워 먹으려고 소갈비살을 조금 사갔고 구리 농수산물 센터에 들러 회도 조금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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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농수산물센터는 처음 가봤는데 광어 한마리와 우럭 두마리를 6만원에 샀는데 생각보다 싸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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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살을 싸먹는 쌈은 어머니께서 아파트에서 추첨을 통해 획득한 농장에서 찰 키우신 채소로 충당했다

저녁식사를 아주 포만하게 먹고 어머님과 조카들 용돈을 챙겨드렸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겹쳐 있어 5월은 항상 예산 초과다

내려오자 마자 점심은 처가집 식구들과 또다시 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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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와 머핀세트 스테이크 등을 파는 곳인데 일인 주방이라 음식이 나오는데 다소 시간은 걸렸지만 음식의 퀄리티는 매우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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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낼 부터는 허리띠를 바싹 졸라야겠다


비용은 많이 지출되지만 가족이 있어 행복한것 같습니다

행복한 5월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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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회는 부산이 싸군요.
가족에게 쓰라고 있는 돈 아닙니까?ㅎㅎ

부산 횟집들 싸고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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