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번째 기부..

어느새 여섯번째 기부입니다.
아이와 결연해서 여섯번째라는건..
반년이 지났다는 말이겠죠..ㅎㅎ

후원 전용 계좌를 만들어서
코인으로 나는 수익을 넣어두어 후원하는 계좌인데요..
(소액밖에 없지만..)
다행히도 한달에 6만원 이상은 꼭 수익이 나는가 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달부터는 스달도 하루에 한개 이상은 들어오니
(가격이 올라서 보상이 오른듯)
반은 스팀 구매해서 파워업하고
반은 후원금으로 모아보아야겠습니다.ㅎㅎ

혹시 누가 알겠습니까..
이렇게 하다보면 1명이 아니라 10명이상 결연할 줄요 ㅎㅎ

부스러기 사랑나눔회는
달동네 아이들이 굶는 모습이 안타까워서
한 여자목사님이 시작한 단체입니다.
최근에 돌아가시기는 했지만..
예전에 그분을 만났을 때 그분이 하신 말씀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세상이 좋아졌다는 말이
아직도 굶주리는 아이들을 가리는 세상이 참 안타깝다.
한 아이라도 굶주리지 않는 세상을 만드는게
하나님이 주신 소명이다."

라는 말이요

종교인이심을 떠나서..
그 생각과 그 행동들이
제가 가난에서 벗어나서
가정을 이루고 돈을 벌어서
아이를 후원해주는
선순환이 되었음을 이제서야 알게 됩니다..
(어느새 30대..ㅋㅋ)

여튼.. 앞으로도 투자도 열심히하고..
후원도 끊기지 않도록 노력해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