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여행] 해피초원목장 - 춘천
춘천에서 닭갈비를
먹고 나서!!
뭐라도 하나 보고 오자!!
라는 생각으로 방문한 곳은
다름 아닌 해피초원목장인데요~
들어가보겠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천천히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매표소에 도착했습니다!
가격을 한번 알아볼까요?!!
가격은 1인 5000원이네요~
비싼듯 저렴한 듯 애매한 가격이긴 한데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봤습니다!
밑에 토끼 먹이는 2인 1개라고 쓰여져 있네요~ㅎㅎ
입구 앞에서 볼 수 있는 첫 동물은
공작새인데요~
날개 편 모습도 봤었는데
사진은 못 찍었네요~
공작 반대편에는 이렇게
넓은 공터도 있어서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겠더라구요~
이번에는 매표소에서 받은
토끼 먹이를 가지고 토끼를 만나보러
가보겠습니다!
앞에 바로 토끼가 보이는데요~
토끼들에게 먹이를 한번 줘보겠습니다!
먹이를 주기 시작하니
멀리 있던 토끼들까지 와서
먹이를 먹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토끼가 눈이 상당히 나쁜지
바로 앞에 있는 먹이도 못 보고
촉감으로 먹이를 찾는 것 같더라구요...
토끼 시력에 대해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아~
토끼가 물 수도 있다고 하니
조심하세요~ㅎㅎ
토끼를 보고 목장을 쭈욱
보러 가는 길에는 이렇게 예쁜 강아지가
사람들을 반겨주고 있더라구요~
시고르자브종 같은데
예쁘게 생겼네요~ㅎㅎ
이 공터는 당나귀존(?)인데
나귀타기 체험도 할 수 있더라구요~
하지만 제가 타면 나귀가 불쌍하기에...
아이들만 타는 걸로 하고
저는 과감히 포기했습니다!
다음으로 마주한 동물은
소인데요~
저는 어려서부터 소를 좀 많이 본 편인데
요즘 아이들은 소를 직접 보지 못한 경우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해피초원목장에서는 소에게
직접 먹이도 줄 수 있으니
도시에서만 자란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았습니다!
소가 하루종일 먹고 있는 중이라고 하니
건초는 조금만 주세요~ㅎㅎ
소 바로 앞에는
양들이 놀고 있는데요~
양 먹이를 받아서
먹이 주러 가보겠습니다!
양들은 먹이를 아주
전투적으로 먹네요~ㅎㅎ
못 먹은 아이에게도
따로 먹이를 줍니다~
가운데 양은 일어서서
먹이 달라고 보채고 있네요~ㅎㅎ
양들에게 먹이를 주고
이제 흑염소를 지나 방목장으로
한번 가보겠습니다!
방목장 가는길은 포토존이라고
설명이 되어 있네요~ㅎㅎ
방목장에 도착했고
조금만 더 가면 포토존인데...
아직 여름이 아니라 그런지
방목장에 소는 없더라구요...ㅜ.ㅜ
풀이 아직 안 자랐으니
소가 있기 어렵겠죠...
풀이 자란 곳에서 뛰어노는
소를 보려면 여름에 방문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자~
여기가 포토존인데요~
한국의 알프스라고 유명한 것 같던데...
직접 와보니 생각보다 별로인 것 같네요~
이렇게 춘천의 해피초원 목장을
한바퀴 쭈욱 둘러봤는데요~
주변에 흔한 동물원들과는 달리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았던 곳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있다면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장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그럼 해피초원목장에 대한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한적할 때 가면 좋겠어요
나귀 타는거 포기하신건 잘 한 ^^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