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안녕하세요. 서하맘입니다.
일요일엔 오랜만에 김밥을 싸봤습니다. 식구들이 김밥을 아주 좋아하거든요.
분식집에서 배달해 먹는게 비용면에선 더 싸게 들겠지만 그래도 직접 만들어 먹는 재미가 있지요.
시금치를 넣지 않고 대신 오이를 넣었더니 이번 김밥은 완전 실패했네요.
간 조절도 실패했구요.
맛없어도 맛있다며 먹어주는 가족들을 보니 행복하네요.
다음번엔 꼭 시금치를 넣는걸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