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의 마지막 밤을 지내고...
어제 어머니 중환자실에서 밤을 지내고
오늘 오전 10시에 우리 4남매와 아버지 모시고
간단히 예배드리고, 담당 간호사께 진통제를 요청했다.
진통제를 inject 하고,
호흡기를 제거한 어머니의 평안한 얼굴을 보고,
아버지는 지켜볼 자신이 없다고 하셔서
큰형이 아버지를 모시고 나갔고,
나, 남동생과 여동생이 어머니의 임종을 보기 위해서 방에 남아있었다.
심장 박동수가 점점 내려가면서
1시간후에 영화에서 보았던 한장면 처럼,
심장 박동수가 0 이 되면서 삐삐 거리면서
어머니가 더 좋은곳으로 떠나셨다.
청각이 가장 끝까지 남아있는다해서
돌아가시기전 1시간동안 어머니의 귀에 되고
정말 많은 얘기를 해 드렸다...
우리 4남매 어렸을때 미국에 온거부터 시작해서...
행복한 기억을 가지고 좋은 곳으로 가셨을거예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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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눈물납니다 ㅠㅠ
힘내세요.
진심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알타이님 많이 힘드실 듯 합니다.
하지만 아버님 잘 위로 드리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머님은 돌아가신 것이 아닐거에요 천국으로 먼 여행을 떠나신겁니다 먼저 자리잡고 계시겠다고.. ^^ 좋은 어머님이셨을거에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곳에서 평안하실겁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