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모 카페의 아프리카에서 온 직원들

사두 하우스를 방문한 날 입구에 있는 주모 카페에서 직원들과 사진을 찍었어요.

주모 카페는 인테리어나 분위기가 아프리카를 생각나게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직원들도 모두 아프리카에서 온 젊은이들입니다.

고향은 수단, 에디오피아, 케나 등 각기 다른 나라에서 왔지만 주어진 각자의 일을 열심히 하면서 행복해 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가운데 남자 직원은 주모 커피에 대한 자부심이 강해서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커피를 이곳에서 먹을 수 있다고 말하네요.^^

꿈을 찾아 이곳까지 온 용기 있는 젊은이들이 꼭 그 꿈을 이루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