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PAUL) 어니언 스프 - 성공적 ^^

이드 휴일 2일 차 입니다.
에비뉴 몰에 갔다가 폴(PAUL)에서 점심 식사를 했어요.
빵의 속을 파내고 그 안에 스프를 넣은 어니언 스프와 포테이토 빵으로 만든 햄버거를 주문했는데 두 개 다 성공적입니다.^^

어니언 스프 안에는 모짜렐라 치즈가 있어서 씹히는 맛이 풍미를 더합니다.
물론 바구니에 버터와 함께 나온 따뜻한 식전 빵도 맛있었구요.
식전 빵, 어니언 스프, 햄버거, 감자튀김... 등등을 남기지 않고 순식간에 먹어 치웠습니다.

이제까지는 집 앞 게이트 몰에 있는 폴 만 음식 맛과 써비스가 최고인 줄 알았는데 에비뉴 몰 폴 도 괜찮은 식당이네요.^^

사진은 없지만 휴일이라 그런지 식당에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손님들이 많았구요.

이드 휴일이 이곳에서는 큰 명절인가 봅니다.
평소보다 거리나 쇼핑 몰에 '띠스땨샤' 라는 흰색의 원피스 옷을 입은 현지인 남자들의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