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최강야구

안녕하세요 @realmankwon입니다.

요즘 넷플릭스에서는 보는 것은 거의 운동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뭉쳐야 찬다, 골프왕은 월요일이면 찾게 되는 최애 프로그램이네요.
그런데 이제 하나가 더 늘었습니다.
바로 최강야구!!!!

처음에 뭔지 모르고 그냥 가볍게 봤다가 시간가는 줄 모르고 끝까지 보게 되었네요.

일단 감독이 승엽짱!!!
캡틴이 박용택!!!
2루수가 정근우!!
투수가 유희관, 장원삼, 송승준!!! 심수창은 덤...

다른 멤버들도 좋지만 위의 선수들은 정말 대박인 듯 합니다.

문제는 이들의 나이인데요...
주력이나 배트 스피드, 파워 모든 것이 예전만 못한 상황이니...
부상도 속출할 것 같습니다.

초반 30경기 중 7할의 승률을 넘기지 못하면 (10패를 하면) 프로그램 자체가 폐지된다고 합니다.
과연 프로야구에서 한 획을 그었던 그들이 어떤 플레이를 펼칠지 참 기대가 됩니다.

1~2회를 보았는데 빨리 3회를 보고 싶어지는 군요.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느낀 것은 JTBC가 지상파를 완전히 압도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