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05

아침에 일찍 일어나 하루 일과를 시작하기 전에
나만의 시간을 갖는 것! 혹은 멍때리는 시간의 중요성을 오늘 새삼 생각해본다

어제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로 일이 휘몰아쳐서
스트레스라기 보다는 정리가 제대로 안된 찜찜한 상태로 계속 일 처리를 해나가며
이리저리 꼬여있는 일 처리 방식을 어떤식으로 풀어나가야 할지 답답하기만 할 뿐 뾰족한 생각도 안나고 생각할 시간도 없었다

털어버리지 못하고 아침까지 어쩔 수 없이 계속 머릿속이 복잡했는데
새소리 들으며 멍~ 하게 앉아있자니
하나 둘 해결책(?)에 가까운 애들이 떠오르기 시작해서
또 엄청난 메모를 해 두었다

다 잘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