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211] 큰 꿈을 펼치게 될 후배를 응원합니다.

in SCT.암호화폐.Crypto3 years ago (edited)

올해 4월말에 이직을 했던 아끼던 후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두달이 채 안되어서 또 이직을 했다는 소식을 건너건너 들었습니다.
안타까웠습니다.
하지만 먼저 연락을 하진 않았습니다.

그랬던 그가, 오늘 비번이라고 하면서 점심시간에 찾아왔습니다.
함께 식사를 하면서 그간의 일들에 대해서 잠시 얘기를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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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를 참지 못하는 성격으로 인해 이직했던 기관의 장에게 찾아가서 다른 사람의 상황을 대변해 주었었다 하더라구요.
그 기관의 장을 몇번 만난적이 있어서 그분의 성향을 조금은 압니다.
그래서 그 상황에 대해서 그려지더라구요.

KakaoTalk_20210909_175447846_03.jpg

그리고 다시 옮긴 지금의 직장.
지금 이 친구가 다니는 직장에서 대학생 때 약 1여년간 자원봉사를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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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에게 있어서 지금의 시간이 마치 유비가 스승 노식의 문하에서 떠나 공손찬과 헤어져서 고향으로 돌아와서 때를 기다렸던 그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 큰 꿈을 펼치게 될 후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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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래전 이직했을때가 떠오르네요. 참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아~ 첫 직장이 아니셨군요~
하지만 마지막 직장이 되시길 바래요~ ^^

좋은 선배님이 맘속깊이 응원해주시니 그분께도 든든한 힘이 되실 것 같습니다~~^^

이 바닥이 넓지 않아서 더 응원해 주고 싶네요..

후배분이 좋은 선배님을 두어서 든든하실거 같습니다

후배가 스팀잇은 하지 않지만 마음은 알거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라고 생각해요!!
같은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분명 지금에 멈춰있을 친구가 아닙니다. 잘 할겁니다~

저도 불의 앞에선 한 성격해서 이직을 좀 했지만 좀 더 유하게 넘어갈 걸 그랬다는 생각도 한번씩하네요

우진이 태어나기 전이었죠? 딸린 식구가 있으면 한번 더 생각하게 되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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