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마음 #209] 아쿠아리움을 가고픈 마음을 둘째가 그림으로 표현했네요~
작년에 집 근처 호수 주변에 아쿠아리움이 생겼었습니다.
아이들과 매일 호수 한바퀴씩 돌면서 일주일에 한번 정도느는 아쿠아리움도 들렸다 오자 라는 생각에 연간회원증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첫해여서 아이들과 함께 아쿠아리움 안에서 체험할 수 있는 여러가지 활동들이 있어서 체험쿠폰도 1인당 10장씩은 구입을 했었습니다. (아빠, 엄마 것까지니 40장... )
그런데 확진자가 4자리수가 되고 나서는 못하고 있습니다.
에버랜드처럼 연간회원증 유예기간을 두면 참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구요.
아빠 입장에선 비용에 대해서 아쉬워 하지만
아이들은 못가는 것에 대해서 아쉬워하네요.
그런 마음을 둘째가 그림으로 표혔습니다.
그런데.. 아쿠아리움 그림에 아빠는 없네요.. ㅠ
분발해야겠습니다~ ㅎ
색연필과 물감을 잘 섞어서 생동감있게 표현한 그림실력이 대단한데요!!
딱 초등학교 1학년 학생답게 그렸습니다~ ^^
@e73062300 여기 좋은 그림이 있는데 한번 봐보세요..! 색감이며 붓터치며 예술입니다!
어? 가봤더니 짜장면 포스팅이 있는데요? ㅋㅋ
그림솜씨가 대단하네요.. 요즘같은 시국에는 연간회원증 유예기간을 두는 것이 맞을 듯 합니다^^
3단계로만 내려가도 자주 갈텐데.. 많이 아쉽죠.
헐... 아빠가 없다니 ㅠㅠ
둘째야!!! 아빠도 좀 챙겨줘라~^^
아빠는 회사를 갔다고 하더라구요..
아빠랑은 자주 가지 않았으니.. 하고 생각은 하지만.. 다음부턴 아빠도 그려주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