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마음 #176] 장갑 낀 손으로 물감놀이?
방학 맞았다고 아이들이 신나합니다.
평소엔 잘 안하던 물감놀이를 한다고 해서 바닥에 달력도 깔아줬습니다.
분명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린다고 했던 아이들인데..
어느새 나와서는 장갑을 꼈다고 손을 보여주네요~ ㅋ
새까만 손을 보여주는데.. 이걸 어쩌나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아이들이 너무 재밌어 하는데 그냥 웃어주었습니다.
둘째도 손을 보여주는데~
손에 피가 철철 난다고 하면서 보여주네요~
너무 재밌어 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덩달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렇게 즐겁고 신나하면서 건강하게만 자라줬으면 좋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웃고 넘어갑니다 ㅎㅎㅎㅎ
아이들만 즐거우면 되죠~ ^^
^^ 보기만 해도 흐뭇해 집니다~~
정말 아빠 미소 짓게 만드는 순간들이었습니다~ ^^
아이들의 웃음을 들으면 힘이 나요 ㅎㅎ
맞아요~ 깔깔거리는 아이들 웃음소리~ 아빠 엄마를 힘나게 만들죠~ ^^
애들이 즐겁다면 그 걸로 충분하죠. ^^
아이들이 즐거우면 그만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