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16] 배분사업 멘토단으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배분사업 평가지원단으로 활동을 한지 2년쯤 되었습니다.
활동을 하면서 느꼈던건데, 복지관처럼 큰 기관들은 그래도 체계적으로 사업을 잘 진행하고 있지만, 소규모 시설의 경우는 행정력이 미약해서 사업을 잘 진행하고도 투명하게 후원금을 사용하였는지에 대해서 의심을 받게 되는 사례가 발생되는 사례가 종종있습니다.

이런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행정력을 높이기 위해서 발족된 배분사업 멘토단.
우선 정예맴버 7명으로 멘토가 구성되었고, 발대식을 갖었습니다.
원래 오프라인으로 계획되었었으나 갑작스런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발대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어깨가 무겁습니다.
20여년간의 경험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달려가서 제가 알고 있는 모든 것 퍼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