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마음 #376] why? 시리즈 전자책 대출

아이들과 함께 어린이도서관을 갔더니 아이들과 함께 있는 공간에선 따로 할게 없더라구요.
아이들이 책을 읽는 동안 여기 저기 둘러보았습니다.
그러다 발견한 전자책 대출 서비스를 발견했습니다.

한때(?) 아이들의 필독(?) 도서 였던 why? 시리즈를 전자책으로 대출해준답니다.
why? 시리즈의 책들은 가는 곳마다 이미 대출해 갔거나, 있더라도 너무 많이 봐서 너덜너덜 했던 책들로 기억합니다.
시리즈 별로 전자책이 있지만 우선 한국사를 대출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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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권의 책이 여기 테블릿 하나에 다 들어가 있습니다.

집으로 와서 아이들과 함께 전자책을 보는데, 화질이 생각보다 별로인지 테블릿이 책보다 작아서 인지.. 여러가지 이유로 아이들이 전자책을 오래 보지 못하네요.

다시 종이책을 찾는 아이들을 보며 왠지 동질감? 을 느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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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책 정말 잼있죠! ㅎㅎ
제가 봐도 잼있어요.
이제는 탭으로도 쉽게 볼 수 있다니!
화질만 개선되면 좋겠습니다.

와이책 전집을 사줘야 하나 고민했는데 이렇게라도 보여줄 수 있어서 다행이긴 합니다.
그런데 화질이 쫌...

책장을 넘기는 맛이 있어야죠..ㅎ

그쵸~
화질도 그렇긴 한데 코로나 때문에 온라인 수업을 경험해서 그런지 아이들이 전자책에 대한 거부감은 없네요~

전자책으로 만화도 가능하군요~ 저도 전자책을 한동안 보다가 종이책이 들고 읽는 맛이 더 있더라구요 ^^

아이들도 그런 종이책의 맛을 알긴 압니다~ ^^

그러게요. 이북은 왠지 뭔가 2프로 부족해요…

차라리 파일을 일정기간만 열 수 있도록 공유해주면 집에서 테블릿이나 PC 를 통해서 보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아침은 간단히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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