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쟁이 #217] 여행을 앞두고의 설레임을 느끼고 싶습니다.
여느때 같은면 7월 마지막주에서 8월 첫주가 휴가철에서 가장 피크였을 겁니다.
그런데 올해는 휴가 일정을 전혀 잡을 수가 없습니다.
직장동료들도 휴가 일정들을 전혀 잡지 못하고 그냥 주말껴서 하루나 이틀 휴가를 내것으로 그치고 있습니다.
저 역시 7월 한달동안 그냥 틈틈히 한두시간씩 혹은 반나절씩 휴가를 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휴가를 내는 것이 쉬기 위해서 내는 것이 아니라 금융업무나 집안일로 인해서 내는 거다보니 쉬는 것이 쉬는 것 같지가 않습니다.
지난 5월 제주도를 다녀오면서 여름휴가 못갈것 같아서.. 라고 말을 한적이 있었는데.. 정말 그렇게 되는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ㅠㅠ
여행을 앞두고의 설레임을 느끼고 싶네요.
별것 아니였지만 제주에서 묵었던 숙소에서 홍보 문자가 왔습니다.
그 문자 하나에 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떠드네요.
후 그러게요ㅠㅠ 휴가일정은 잡았는데 참 어디를 어떻게 다녀와야하는건지 고민입니다!
그냥 일이 있을 때 말고는 휴가 안낼려구요. 혹시 모를 기회를 위해서요~ ㅎ
저도 그냥 집에 일있을 때 하루씩 쓰고 있어요;;ㅋㅋㅋ
집에서 30분 거리에 계곡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ㅋ
사장님이 휴가 안된돼요???
휴가야 있지만 갈 곳이 없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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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휴가가 다 무슨 의미인가 싶어요ㅜㅜ
올해도 에어컨이나 팡팡 켜놓고 뒹굴뒹굴할 예정입니다🥲
정말 요즘 같이 하루 1500명 이상씩 나올 땐 그게 정답일 수도 있겠는데요~
진짜 여행가고싶어요..어떻게 보면 코로나 이후로 제대로 놀러간 적이 없는거같아요..ㅠ
혹여나 가도 마음 편하게 가지 못하고 불안한 마음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