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마지막 날 밤.🌙

아쉬운 마음에,
무언가 모자른 듯한 느낌에
친구들과 여행을 하루 더 연장했다.

그래서 내일이면 다시 서울로 가야하고,
월요일부터는 일상으로의 복귀이다.

여행 중 넛박스 사건까지 터져버려서
마음이 더 답답해진 부분은 있지만,
나를 위해서 자기 시간들과 연차를 소비해서
함께 여행을 와 준 친구들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됐다.

그리고 위로와 응원의 댓글을 달아주신
스티미언 분들께도 정말 진심100%로 너무너무 감사하다.

일단, 내일 서울로 올라가면
넛박스와 민트 해킹(?) 관련 확인과 조치를 좀 해야겠다.
(신경쓰여서 여행을 제대로 못 즐긴듯한 느낌이 ㅂㄷㅂㄷ...)

여행에서 복귀하면,
이제 지지리 궁상은 적당히 떨고,
뉴발 is Back !!

그럼 전 이만 또 마지막 술을 박살내러 'ㅡ'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