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향력

'맛남' 백종원 또 해냈다…갈색 팽이버섯 300박스 4분만에 '완판'

이날 갈색 팽이버섯 연구원은 백종원을 만나 “이걸 개발한 이유가 일본에 가는 팽이버섯 종자 로열티를 절감하기 위한 것도 있다”라고 밝혔다. 하얀 팽이버섯은 일본에 연간 10억 원의 로열티를 주고 있다고. 연구원은 “갈색 팽이버섯이 더 빨리 생산된다. 여러 가지 면에서 생산비가 절감되는 장점이 있다”라고도 알렸다.

이마트, 11일부터 국산 품종 '갈색 팽이버섯' 판매

이마트는 국산 품종인 '갈색 팽이버섯'을 오는 11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마트는 11월 판매분으로 5만팩을 준비했으며 연중 판매할 계획이다.

얼마전부터 갈색 팽이버섯이란게 계속 눈에 보여서, 뭐지? 했더니 백종원님 작품이군요.
우리가 흔히 먹는 하얀 팽이버섯이 일본에 로열티를 주고 재배하고 있다는 것도 처음 알게 된 사실이네요.

이마트에서 발빠르게 갈색 팽이버섯 판매를 결정했다니 반가운 소식입니다.

갈색 팽이버섯은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 함량은 낮으며, 면역력을 높인다고 알려진 베타글루칸이 일반 팽이버섯보다 1.6배 많다고 하니 안 먹을 이유가 없지요.

그동안의 소비자가 즐겨 찾지 않아 하얀 팽이버섯보다 오히려 비싸게 판매되었다고 하는데, 앞으로 많이들 이용하면 가격도 점점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영향력 있는 한 사람의 힘이 얼마나 큰지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선항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는 사회였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