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특별 장학금

대학마다 코로나19 특별 장학금을 지급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네요.
생각보다 좀 적은 액수긴 하지만 그래도 안주는 것 보다는 나으니까....

서울대, 코로나19 특별장학금 지급 결정..."30억 원 규모"

특별장학금 가운데 20억 원은 지난 1학기에 등록금을 낸 학부 재학생이 대상이고, 나머지 10억 원은 긴급구호장려금으로 분류해 긴급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학부와 대학원생들에게 지급됩니다.

영남이공대, 코로나19 극복 위한 특별장학금 지급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동일하게 10만원을 학생 개인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대학 등록금 환불 요구가 잇따르자 대학들이 대면 수업을 병행할 예정입니다.
일정명 이하의 강의는 원하면 대면강의가 가능하게 하는 학교도 많은데 오히려 학생들이 비대면을 원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어짜면 벌써 비대면 강의에 익숙해진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대면 강의의 경우에도 비대면을 원하는 학생은 온라인 강의를 들을수 있도록 하는 학교도 많고 앞으로도 아주 다양한 형태의 수업이 이루어질것 같네요.

코로나19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기는 어려워보입니다.

신입생의 경우 캠퍼스의 낭만에 대한 환상때문에 대면 강의를 원하는 경우가 있는데 고학년의 경우 비대면도 좋다는 학생들이 아주 많은듯합니다.

모두가 힘들지만 잘 적응해가야겠습니다.